사람 많은 곳 가면 땅만 보고 다님

성향이 바뀔 순 있지 ㅋㅋ ㄱ사회생활 하다가 지쳐서 그럴수도 있는거고 넘 걱정안해도 될듯.. 나도 완젼 E 성형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혼자 있고 혼자 쉬는게 진짜 편해진 느낌이랄까? ㅋㅋㅋ 그냥 맘에 여유가 생기면 알아서 돌아올듯

근데 나도 첨에는 안그러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집에 있고 싶고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넘 들더라.. 어쩔 수 없는듯 사회생활하는거면 더더욱 그렇게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증말루.. 그니까 넘 침울해 하지말고!!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아직 내면적으로 밝은거 같은데? 활기차지고싶어하는거 같고
그럴때도 있는거지 ㅎㅎ 걱정마

성격을 일부러 바꿀려고하면 그게 더 스트레스더라... 나도 엄청 긴장잘하는 스타일인데 매일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스트레스 받는중....

나도 외향적이었는데 내향적으로 바뀜
사람은 살다보면 성격이 계속 바뀌는거 같아. 자연스러운 거니까 어느정도는 그걸 맞춰서 살아가는것도 재밌어

완전 나다 지나가는 사람 얼굴 못쳐다봄

나도 그래서 라운드숄더 심해지고 약간 더 위축되는느낌

나두 혼자 있는거 최고,, 집 최고인간이야ㅋㅌㅋㅌ 사람들이랑 있으면 기빨리고 힘드러.. 힝

근데 일부로 성격 바꾸려고 애쓰지마!! 그게 더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으니까 그냥 상황에 맞게 나도 거기에 적응한거거나 바뀐거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도 될듯..!!

나도 원래는 사람 만나는거 좋아했는데 집에만 있다보니 이젠 집이 젤 좋더라

완전 공감됨... 나도 완전 외향적이다가 내향적으로 사람이 변함 ..

헐 나랑 똑같아 나는 상처받고 그렇게 변한것같타

나도 눈풀리고 그러고다녔어 너무 우울함.....허허

딱 나네 항상 위축되있고 눈 마주치는거 극혐 그러면서도 직장 다니고 할건 다 해본듯....나 뭐지??? 나도 내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