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이란 게 쉬워보이지만 실제론 제일 어려운 거 같아
평범해지려고 발악해서 건강 해치지 말고 어렵지만 나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봐봐
나는 태생부터가 한국에서 장려하는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어서 유년시절이 굉장히 힘들었어
뭐 지금이야 인식이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그래도 과거의 고통 때문에 남들한테 평범한 가정인척 늘 거짓말하며 살아
그러다보니 아직도 홀로 외로움을 많이 느끼곤하고 진짜 나라는 사람은 뭐지? 라는 생각도 해
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하니까 그냥 살고 있어
살다보면 또 지치고 힘들겠지만 너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있길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