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드영 성형외과 김다앎 원장입니다.
기증늑을 사용하는 방법은 의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기증'조직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기증 조직은 자가조직의 부족함을 보강해 주는 정도로만 사용을 합니다.
물론 기증늑 단독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증늑이 자가늑의 완전한 대체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와핑은 늑계열 재료에서는 공통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문제이며
수술 전 조작이나 수술 중 사용방법으로 없애거나 줄이거나 상쇄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와핑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자가늑과 가증늑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 흡수율 부분에 있어서는 (흡수율은 유지 강도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재수술을 통하여 여러 케이스를 경험해 본 결과
기증늑의 품질이 매우 좋아지기는 했지만,
자기 조직에 비하여 흡수율이나 강도면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기증늑 사용시,
기증늑에서 문제가 발생하여도
구조물에 손상과 변형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저는 반드시 자가 조직을 같이 사용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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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늑연골과 비중격연골을 덧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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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으로 세우신다는데... 와핑현상이 발생할 확률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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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수율이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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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메이드영성형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