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구 집에 온지 7시간째네여..ㅋ
처음에 긴장마니 하긴했지만 막상 하구 나니 좀 속이 시원해집니다..ㅋ
수술대에 올라서 간호사들 주사놓구 처음에 귀에 마취주사 좀 따끔하고 그 다음부터 안아프더라구여...
근대 수면마취라던데 원래 그런거지 내가 깬건지 몰라도 중간에 깨서 사각하는 소리 들으니깐 좀 떨리기도...ㅋㅋ
간호사가 나중에 가장 중요한 10동안은 잠들어있거라나 모라나..ㅋ
하긴 마취하니깐 멍해서 그냥 별생각 안들어여...^^;;
수술끝나구 코에서 코피계속 나갛구 난감하긴 하더군여...
돈이 좀 꼐지긴 했지만 택시타구 날라왔슴다..
냉찜질해야대는대 자꾸 찜질하는거랑 코랑 걸려서 짱나네여...
왠만하면 코 안건들거 시픈대...ㅋ
글구 젤 힘든건 저 골촌대 담배끊을라니깐 죽갔네여..3주동안 술담배 절대~!!하지 말라는대...ㅜㅜ벌써 금단현상이...ㅋ
암튼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하기루 했습니다..ㅋㅋ이참에 담배도 끊어야죠..점있음 5천원으로 올린다던대...
낼 또 치료받으로 오라는대 마스크쓰구 압구정까지 언제가..쪽팔려서..ㅋ
암튼 후회는 없습니다...이걸 하무로서 제 자신에게 자신감이 좀더 생기면 성공한거죠..ㅋ
아무튼 다른 회원님들도 용기를 가지고 함 도전해보시길...
저같은 경우도 주위의 이목이 두렵긴 했지만 그냥 친한친구들한테는 나 한다구 솔직하게 질렀습니다...나중에 안볼것두 아니구 봐서 모를것두 아니구여...
그런거 이해못해주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죠..안그래요??ㅋㅋㅋㅋ
후..시간이 많이 늦었네여..조만간 붓기빠짐 사진 올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조은밤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