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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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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후기]

코,눈수술 후기~1

niptuck 2007-08-22 (수) 19:39 17 Years ago 868
따로따로 올리기 귀찮아서 부워서 보기 힘든 눈을 무릅쓰구 울 카페 회원님들을 위해 후기남겨여~ㅎㅎㅎ

수술은 어제 오후 1시 30분에 예정이었는데 상담하구 등등등 땜시 2시반쯤 수술들어갔습니다. 압구정동에있는 유명한 곳에서 눈,코 400에 했어요. 30깎아서.(눈 180-앞틈,부절)(코-귀연골 3겹,고어 5.5mm,코끝 묶어줌,비주세움,콧대 튀어나온거 깎음-250)

우선..집에서 12시쯤 샤워랑 세안을 빡빡하구(당분간은 못씻으므로 ㅎㅎ) 병원으로 저희 어머니와함꼐 12시 45분까지 갔더랬죠. (집이 압구정이라 차로 5분?) 가서 상담실장이랑 사진 20장정도 여러각도에서 찍구, 컴터로 눈,코 주의사항을 차례로 보여주더군요. 글구 상담실장이랑 다시 상담하던중 샘이 들어오셨슴니당. 한 30분 상담하구 어머니랑은 삐이빠이 하구 저는 4층으로,어머니는 1층로비로 내려가셨죠. 사실 저는 전날밤이랑 당일 아침까지두 뭐 그냥 그저그랬는데 수술실로 올라가니 좀 두근두근 하더라구요..야..내가 이제 수술을 하는구나...화장실 다녀오래서 화장실가서 소변보구 웃옷만 수술복으로 갈아입으래서 갈아입구 수술실루 들어갔습니당. 들어가니 미모의(?) 누님들이 발빠르게 수술준비를 하시더군요. 저는 누워서 담요덮어주시구 팔에는 링겔(걍 일반 주사바늘과 같음) 꼽고 얼굴 소독을 하시더라구요. 글구 잠시후 엄지손가락에 심작박동기를 클립같은걸루 꼽아놓구 기다리는데 샘이 오시더라구요. 샘이 잉크로 라인그리시구 그러는데 정신이 몽롱해지더라구요. 글서 저는 막 겁나서 무통하기전해 말씀해주세요!!!그랬더니 지금 하구있다구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전 좀 기분이 드러웠던게 완전히 잠안들고 트럭에 치인것 처럼 헤롱헤롱하구 힘이 축빠지더군요.걍 막 암흑같은게 보이구 띵~한게 근데 그떄 막 눈에 마취를 하시는거에요!!!! 글서 저는 막놀라서 아직 저 잠안들엇어요!!아퍼요!!막 이랫는데 이정도는 아프다구 하시더군요(사실 하나두 안아프고 눈꺼풀 살짝 꼬집는거 같앗음.) 그래서 마취하구 수술하시대요. 지방 레이저로 태울때 오징어 타는 냄새 나구요. 글구 막 느낌은 좀 이상햇음. 계속 눈꺼풀 뒤집혀서 눈부셔요 막이러구.ㅎㅎㅎ 암튼 그렇게 눈수술은 끝낫어요. 끝나구 샘이 저보구 화장실 다녀오라구 그러시더라구요. 간혹 중간에 화장실 가시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두 잇다구.ㅎㅎㅎ 글서 링겔 갖구 화장실 가서 눈을 봣는데 너무 웃긴거에요 ㅎㅎㅎ 펜으로 쫙 그려 놓은것 같이..앞틈이랑 다 잘되서 기뻤죠. 오줌을 싸구 다시 수술실에 들어갔슴당.(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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