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좀 나대는 성격이라 깝치다가
다구리를 당한 적이 있는데 (중딩때)
이때 코가 작살이 났었음
얼굴이 피떡이 되서 병원에 보름정도 입원했었는데
그때 의사가
나이 들어서 성형을 차라리 하라고 함
20초에 코 한번 했는데
맘에 들지도 않고
코 안에가 박살이 나서 그런지
숨쉬기도 어렵고 그래서
재수술을 함
상담 다닐때 워낙 파손이 심하다고
거절 많이 당했고
막 상담에서
비중격이 완전 접혔다고
모양 안나온다고 겁주긴 하던데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고
의사가 원래 엄살부리는 스타일이라고 하길래
그냥 햇는데
아니 그래도 그렇지
망한거 같음
일단 숨쉬기는 좋아졌는데....
그리고 첨에는 솔직히 맘에 들었는데
두 달 지나니깐
코가 좀 징징이코 같다고 해야하나
먼가 코 끝이 맘에 안듬.
엄마 데리고 가서 병원 뒤집어 엎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의사한테 ㅈㄹ하니깐
의사가 한숨쉬고 환불 해주더라
일단 이거부터가 시작이엇음
반응 보고 2차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