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당일: 피가 계속 흐르고 코에 솜이 들어있어서 숨쉴수가 없어 매우 불편함. 식사는 가능한데 코가 막혀서 제대로 삼키기가 힘듬. 수면마취를 했어서 퇴원후 밤에 잠이 잘 안오기도 함. 통증은 크진않음.
수술1일차: 콧속 솜 빼고 귀에 솜 연결한 실밥 풀음. 솜 뺄때 통증 크다. 눈물났음. 다만 좀 지나면 괜찮아짐. 피는 안나는데 피가 섞인 진물이 계속 흐름. 이때부턴 거즈를 대지 않고 흐르는것만 닦음. 하루 뒤에 귀 솜 제거하라 했으나 저절로 떨어짐. 약 제때 먹으니 통증은 거의 없음. 윗 입술이 많이 부음. 눈의 미간쪽 부위가 코쪽으로 당겨져서 멍이 생김.
아직은 초반이라 부목도 안떼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수술 자체가 크게 힘들었거나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하시구요.
부목 떼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