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자체는 부분마취로 진행했음 그냥 치과에서 신경치료하기 전에 맞는 마취주사 느낌 아프진 않았음
수술하니 살 타는 냄새와 함께 뭔가 지방 당겨서 빼는 느낌 으.... 수술 자체는 그냥 별거 없음 마취주사 맞고 누워서 살 타는 냄새 10분 정도 맡다 보면 수술 끝
수술 끝나고 제거한 심부볼 보여주는데 한쪽 심부볼은 녹은 초콜릿처럼 완전 흐물거림..
회복실에서 붕대에 땡김이 하고 얼음찜질하면서 한 시간 정도 있다 퇴원함
꼭 모자 큰 후드 챙겨 가시기를 추천
집 도착해서 3시간 정도? 지나니깐 마취 풀린 게 느껴지면서 입안에 실밥이 매우 거슬림 밥먹을때 고통..
참고로
잘 때 이갈이 하면 잘 때도 땅김이 하는 게 좋다 함, 잘 때 이갈이 하다 실밥 터진 경우가 실제로 있다길래 저도 땡김이 하고 잠
붓기는 3일 차인데 ㅋㅂㅋ 이겠지만 저는 거의 안 부었어요 그냥 라면 먹고 잔 느낌 수술 당일 조심하는 게 좋다고 해서 땅김이에 얼음찜질 계속해 주면서 앉아서 잤음 ㅋㅋ
지금까지 느낀 건데 당일에는 붓기 없고 서서히 붓기가 생기는 듯 당일에 붕대 풀고 얼굴 봤는데 땅김이 때문인진 몰라도 확실히 샤프해진 느낌이었다 다시 붓기 때문에 원상복구됨
한 달 뒤에 다시 후기 쓰러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