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수술받고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여자로 치면 B컵 정도 수준이였어요.
여기 후기들을 읽고 한곳을 확정해서 바로 수술들어갔어요.
사진찍고..유선 확인하신 이후에 원장님이 부유방은 안해도 괜찮다고 해주시고 유선이랑 지방 다 빠지실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막 낙서하시고 조물딱 거리시고..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마취도 2마디 이후 바로 기절했는데 일어나니 온몸이 떨리고 붕대감겨져있더라구요.
처음엔 통증이 없었는데 2-6일째가 고비였습니다.
힘주는 일을 하면 끊기는듯한 기분이들고 멍도 심해지더라구요.
이후에는 붓기가 빠지면서 형태가 유지되고 지금은 빨래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부작용도 없었고 재발생도 없네요. 하시게 되시는분은 압박붕대 충분히 감으세요. 물차면 볼록 튀어나와보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