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안경을 끼기 시작해서 2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안경을 하고 있는데
코뼈가 약해서인지 항상 안경이 불편하고 코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라식수술을 고려중인데 주위에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보여주니깐
다들 "라식하고도 안경끼야 된다" "지금 얼굴로는 라식하나 갖고 될게 아니다" 등등
부정적인 말들만해서 걱정입니다. 사실 안경낄때랑 벗을때 차이가 많이 나는걸 알았는데
이정도 일줄을 몰랐거든요.
눈이 쳐져서 쌍꺼풀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또 막상하고나면 느끼할 것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제 사진 있는 그대로 올리니깐 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