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전부다 잘라버리는게 무쌍수술이라고 하는거고
즉 무쌍수술이라는거는 애초에 없음
토안이라는것은
지금 덜하다고해도 5년 10년 15년 해가 지날수록 훨씬 더 심해짐
두줄따기는 실력있는 의사한테가면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 가능하지만
살절제는 뒤가 없다
하더라도 두줄따기같은 기술을 메인으로 하고, 절제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절제만 하는곳 갔을때 라인을 많이 낮추게되면 그냥 장애인됨ㅎㅎ
나는 눈을 감고있어도 남들에게는 흰자가 그대로 보이기에 말그대로 그냥 장애인됨
애초에 수술 망하고 재수술 자주하다보면 어쩔수없이 토안은 기본으로 깔고가고
눈을 떴을때만이라도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경우가 오는데
그런 경우 아니고서는 쉽사리 절제라는것을 입에 담으면 안됨
최선의 수술 결과가 나오지않아서
라인에 살짝 흉이있는거는 쿠션으로 어느정도 가려지지
토안인거는 방법이 없음
눈 안감기는거 살이식해서 빈틈 채울거도 아니고 평생 그리 살아야되고 갈수록 심해짐
안녕하세요. 저도 토안으로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저와 같은 증상을 겪고있는 분들이랑 같이 이야기 하고 싶은데 도저히 그럴 공간이 안 보여서 결국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ㅠ 오픈 ㅋ ㅏ 톡방에 "토안"이라고 검색하시면 토끼그림 있는 방 있습니다. 들어와주실 수 있나요? ㅠ
님
Rast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