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컴플렉스인 부분이 있어서 (코,안면윤곽) 근래에 상담을 몇 차례 받았습니다.
제가 이래저래 신경 써 왔던 부분인거 주변도 모두 알고 있을텐데 가족과 여자친구의 반대가 생각보다 심하네요.
반대 이유는 지금 그렇게 나쁘지 않다, 남자인데 성형하는게 좋게 보이지 않고, 주변에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인데요,
저로서는 아무래도 사업하는 사람이 얼굴 손대면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의견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이렇게들 반대하는게 이해가지 않긴 하네요.
혹시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형하신 분들 계신가요?
다들 어떠셨나요?
하지마세요 제발 주변사람들이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잘 되면 좋지만 잘 안되면? 그럼 지금보다 다운그레이드 되는건데 버티실 수 있나요? 성예사에서 재수술하려고 정보 보러 온 사람들 어마어마해요
전 다 말렸는데 진행한사람중에 1명이고, 동시에 엄청 후회중입니다
달러몬2024-09-21 (토) 03:22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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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는 어디까지나 남보다도 자기만족이 중요한 사람이라.. 하지말라고 해서 단념하고 아예 생각이 안나면 상관이 없겠지만 저도 처음에는 "그래 무슨 성형이냐.. 다른거에 더 투자하자 " 했는데 결국에 몇년이 지나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지속되고 하니까 지금 와서는 확정으로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일찍해서 더 본전이나 뽑을걸 하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ㅋㅋ
님
으아아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