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한 지 1년6개월~2년쯤입니다.
원래 눈이 작고 졸린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상담 때 눈 크기가 커지고 자연스럽게 되면 좋겠다고 했었습니다.
의사가 눈 위에 지방 좀 빼야 한다고 해서 부분절개로 했고요.
수술하고 이 주일쯤에 눈매가 못에다가 걸어놓은것 마냥 일자로 쭉 떨어지고 짝짝이 같아서
문의했었는데 붓기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넘어갔었고
한 달 있다가 마지막으로 병원가서도 실장이랑 의사랑 수술 잘 됐다고, 붓기 더 빠지면 괜찮다고 해서 일단 넘어갔었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기로는
1. 눈 크기가 수술하기전이랑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다
2. 짝짝이가 심해졌다.
3. 눈매가 날카로워지고 일자가 되었다. ( ↖ ↗ 이걸 좀 눕혀놓은 느낌 )
주변에서 눈매가 이상해졌다느니 짝눈이 됬다느니 이런 소리를 종종 듣고 있어서요.
쌍수 망한게 맞는거겠지요?
처음할때 자세히 조사 안 하고 했어서 이번에는 정보 좀 찾아보고 있는데요.
앞트임, 뒷트임, 무쌍, 속쌍 등 설명을 봐도 어떤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의견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