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년전에 속눈썹 찔려서 매몰법 속쌍꺼풀을 했거든요.
그때는 어쩔수 없이 한거 였지만서도 남자다 보니 얼마나 눈이 어색해보였던지... 그냥 불편한대로 살껄 하고 후회를 많이 했었는데요.
그때 최대한 작게 해달라고 샘께 당부당부한 결과로 인해 이젠 아무리 속쌍꺼풀이긴 하지만 너무나 작게 되어서요.
4년전엔 수술하고 후회를 많이 했지만 이젠 그 때 좀 더 크게 할 걸 그랬다는 후회가 막심합니다. 사람 맘 정말 간사하죠?^^
지금 제가 2달 정도 혼자 은둔생활이 가능해서 마지막이다는 생각으로 재수술을 할까하는데요. 눈의 늘어난 상태로 보면 한 십년후에 쳐지면 하는 게 좋겠지만.... 백수일때 하려구요. 여전히 티안나는 매몰속쌍컵으로요.
이젠 좀 크게 라인을 해도 제 경험상 여전히 속쌍컵이 만들어질 것 같거든요. 남자는 속쌍컵이 자연스러우니.
예의 박샘꼐 어제 상담했는데 제가 아주 약간만 라인이 커졌으면 한다니까 눈에 자주 손대면 안좋으니까 좀 더 크게 하면 권하지만 살짝만 할 꺼면 권하지 않는데요.
제 경험상 살짝하지 않고 좀더 크게 라인을 잡더라도 1년 정도 지나면 역시 속쌍꺼풀이 될꺼 같은 느낌인데요. 물론 몇개월은 많이 어색하겠지만,,,
제 고민이 ....
재수술은 결과가 예쁘게 안나오는건지....?
매몰이 라인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을 감안하여 좀 더 크게 라인을 설정하는 것이 맞는 생각인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