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전 팁!!(헬창ver)
★커뮤니티에 없었던 내용을 필자가 수술후에 알고있었으면 좋았을 점을 적었습니다.
1. 컨디션 관리
개인적으로 감기 때문에 일주일 미뤘는데 3일전에 또 컨디션이 안좋아서 고민이 엄청 났다.
웨이트 운동을 취미로 하는데. 수술하고 운동 못한다고 하니 그전에 미리 해놓을려고 무리해서 하다보니 컨디션이 오히려 더 떨어짐!! 운동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린 상태에서 하고 싶다면 웨이트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오히려 수술 경과에 더 좋을것이라 생각 한다. 마취관련 부분도 그렇고 특히 전신마취일 경우(본인은 전신마취로 함.) 수술전 검사를 심전도 검사. 피 검사. 폐 검사가 있다. 심폐기능에 문제가 없어야 마취가 가능하다. 그러니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헬창분들은 심폐기능은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웨이트 운동을 많이 할 경우 오히려 피로감이 더 들수 있고. 웨이트는 운동직후 휴식기에 회복을 할때 에너지 소비가 크다. 수술 회복과 근 회복을 같이할때 에너지 소비가 크기 때문에 수술하기 일주일 전부터는 운동량을 줄여가면서 회복을 해야될 듯 하다.
운동3일전부터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정도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 영양관리
수술전에 영양제를 보통 2주전에 끊으라고 말을 하는데. 운동하시는분들은 영양제가 컨디션 조절에 필요하기 때문에 혈액용해 성분이 있는 성분만 빼고 먹는건 괜찮다.
오메가3, 비타민E, 아스피린 계열은 빼고 먹으면 된다.
추천하는건 실리마린, 비타민C, 비타민B 글루타민, 아연, 유산균, 마그네슘 이다. 종합비타민의 경우 여러 가지가 들어있어 빼고 싶어도 못 빼니 따로 먹는 영양제로 미리 컨디션 조절을 하는게 좋다.
수술후에도 꾸준히 복용을 하여야 된다.
실리마린 : 마취와 수술 후에 2주정도 경구 약을 복용해야된다. 몸에 약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간 보호를 위해 밀크씨슬(실리마린)을 섭취하여 간의 컨디션을 최상위로 회복하여 빠른 복귀를 가능하게 해준다.
(필수)비타민C(항산화 작용 면역관리) : 빠른컨디션 회복에 필수이다. 수술전 후 감기에 걸리는 것을 제일 조심해야 되기에 필수 비타민이다.
(필수)비타민B (세포 대사 조직회복) : 운동하시는분들중에 비타민b를 따로 챙겨드시는 경우를 잘 보진 못했는데. 영양학적인 부분에서는 굉장히 많은 요소에서 역할을 한다.
(필수)비타민D (피부,면역, 뼈건강) : 비타민D인경우에는 수술후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햇빛을 보기 힘들다. 그리고 세안을 못하기 때문에 자외선크림을 바를수도 없고. 비타민D를 흡수하기 힘들고 사실 충분한 비타민D를 흡수하기엔 부족하다 그러니 비타민D를 섭취하여 빠른 피부회복을 할수있도록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필수)마그네슘 (생화학 작용관여) : 에너지 생산(미토콘드리아) 수술후에는 에너지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수술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신경안정에 관여를 하고 활력에 관여를 하는 마그네슘을 섭취하길 바란다.
아연(감염예방 , 상처회복) : 수술 자체가 균에 노출되기 굉장히 쉽다. 개방형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감염예방에 좋고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는 것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에 아연섭취를 추천한다.
글루타민 (면역 , 상처회복_ : 글루타민은 보통 웨이트 후에 근회복을 위해 많이 들 섭취한다. 수술자체도 근육을 찢기 때문에 근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을 추천한다.
유산균 : 수술 후에 항생제를 복용해야된다. 항생제는 장내 균도 같이 죽기 떄문에 유산균으로 보충해줌으로써 장건강을 유지 시켜야 된다. 장이 우리면역의 70%를 관여하고 있기에 필수영양제이다.
수술후 섭취하는 양약이 많기에 수술3일뒤부터 섭취하였다.
1주일 동안은 실리마린 , 글루타민 ,비타민C, 비타민B , 아연, 유산균을 섭취하였다.
2주차에는 마그네슘과 오메가3(염증회복)를 추가 하였다.
필자가 지나고 나서 아쉬었던 부분은 수술후에 운동을 쉬어야된다는 압박에 오히려 수술전에 운동강도를 올려버려서 오히려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에서 수술한점.
심폐운동보다 근력운동에 초점을 준점이 아쉽게 생각이 든다. 그리고 금식을 8시간전에 끊어야 되기에 오후수술보다는 오전이 조금 덜 힘들다고 생각된다.(원래 오후였는데 오전으로 바뀌었는데 이부분은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 수술까지 포함 수술 후 수분섭취를 2시간뒤에 할수 있는점이기 때문에 수분을 거의 12시간 이상 끊은 상태이고 특히 전신마취일 경구 기도삽관을 하기에 목이 굉장히 건조해지고 인후통이 생기기 쉽다. 그렇기에 수분을 끊은시간이 조금이라도 짧을수록 컨디션에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필자가 운동을 하면서 본인몸의 컨디션에 초점을 맞춘 프레임이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투는 음슴체로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