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떼놓고 보면 수술후가 낫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도 지금 제가보기엔 수술전이 낫습니다....이미 지금모습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그런지 ㅠ)
이게 익숙하지않아서 그런걸 수도 있고, 아직 붓기가 덜 빠져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미관상 어색한점
1. 눈이 상당히 커졌고 부담스럽습니다.
2. 눈이 좀 초롱초롱하며 여성스럽고 누가봐도 성형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3. 외계인 눈 같습니다
4. 원래눈은 눈두덩이가 좀 있는 느낌인데 현재는 눈이 들어가있는 느낌이라 깊이가 있는데 이게 좋은 깊이라기보다 부담스럽습니다.
5. 실눈 뜨는게 잘 안됩니다... 웃을때 부자연스럽습니다.... 웃을때 눈이 안작아져서 그런지 부자연스러운것 같아요
저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해서 한 수술이 아니라 눈을 잘 못뜨는점 그리고 간혹 흐리멍텅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는점
이러한 점때문에 살짝만 변화를 주길 바랬던건데 눈매교정이라는게 상당히 드라마틱한 결과를 이끌어내네요...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눈매교정이 2주안에 풀면 유착도 없고 이전모습으로 거의 돌아갈 수 있다고 해서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ㅠㅠ
이게 아직 붓기도 덜빠지고 자연스러워지지 못해서 어색한 건지 아니면 계속 이대로 부담스러울건지
혹시 선배님들 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예뻐지건 안예뻐지건 만약 되돌릴 수 있다면 수술이전으로 돌리고싶네요..... 근데 이제는 이전으로 되돌리는것도 수술을 또 해야하는거니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