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잦은 흡연과 음주때문인지 탈모가 몰라보게 진행되었더라구요..
이제는 검정색보다 살색의 비율이 70% 30%쯤 된 것 같습니다.
잘 때마다 ㅁㄴㅅㄷ을 바르고 있긴한데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네요.
큰 미용실에서 하는 클리닉도 다녀봤지만 똑같더라구요.
환불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큰 맘먹고 이식수술을 받아볼까 합니다.
다른 이상한거하면서 헛돈쓰느니 이게 제일 빠르고 정확할 것 같아서요.
저보다는 덜 심했던 형이 한명 결혼하셔서 식장에 갔는데 몰라보게 달라지셨더라구요.
수술하셨다고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이정도로 자연스러운지는 몰랐어요.
병원 좀 알아보고 7월쯤에 할 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