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요근래에 너무 바빠서 수술을 잠시 미뤄두다가 시간적,금전적 여유도 생기고 해서 요번주 월욜부터 상담다녔슴당. 뭐 강남 압구쪽 정말로 압축해서 딱 2군데만 갔었죠. (병원거론은 안되므로 넘어가겠슴당^-^;) 2군데 가보니까 확실히 더 믿음이 가는 샘이 있더라고요. 두분다 코는 중간에 튀어나온거 갈아내구 고어텍스로 5미리, 귀연골 2겹정도 쓰신다구 하셨슴당. 코는 개방형으로 하구요..이방법이 더 효과적이래요.시야확보가 더 잘되서 조작을 더 섬세하게 할 수 있다는. 뭐 당분간은 컨실러로 봉합한곳 가려야겠지만..이방법이 더 좋다면..^-^; 글구 눈은 한분은 절개,한분은 부분절개루 하자구 하시더라구요. 절개하자구 하신분은 지방이랑 피하지방을 확실히 제거하구 풀리지 않게하기 위해서라구 그러시더군요. 부분절개 하자는 샘은 작은 절개로 지방을 빼고 쌍껍라인은 매몰로 해도 충분하다며 굳이 절개할 필요가 없다구 그러시구요. 몽고는 부절하자는 샘께선 흉터땜시 반만 트자고 하셨슴당. 결론은..눈 부절하자는 샘을 택했지요.그샘이 더 믿음이 간다는..또 서울대 출신에다가 현 설대 의대 강의두 나가시고 나이도 그리 많지도 않은 딱 적당하신 분이더라구요.암튼 글서 오늘 전화해서 날짜는 25일 12시 반 수술로 잡았슴당..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_-;;눈 180에 코 250해서 430에 30 깎아서 400에 하기루 했슴당. 이제 낼 예약금 입금해야 하는데...너무 오랫동안 원하던거라 너무 기분좋고 후련하지만 또 한편으론 허무하더군요-_-은근히 무섭기두 하구...글구 병원 좀더 다녀볼걸두 하다가 괜히 조잡스레 안다니고 별로 상업적이지 않고 유명한데서 한다구 위로두 합니당..휴..2주 빨리가는데..그동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듯..은근히 무섭슴당..ㅋㅋㅋㅋ 여러분 조언과 파이팅을 외쳐주세요~그럼 20000.
님
nipt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