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했는데요, 지금 적당한 속라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근데 당일날 상담할 때 남자니까 느끼하게 될 까봐
'또렷하고 진한라인'은 싫다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또렷하고 진한라인은 긍정적인 의미여서
'두껍고 진한라인'이 싫다고 했어야 한 거 아닌가 자꾸 후회가 되네요...
너무 예민한 건가요? 또렷하고 진한 라인이나 두껍고 진한 라인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제가 처음에 원했던 두께인 5mm는 이야기했었는데 하고 보니까 저는 좀 서구적이라 시원시원한게 수술초기가 더 좋더라구요)
그냥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