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드릴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삼백안이라는 말에 대해서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눈매의 모양이, 삼백안(三白眼)-눈동자가 위로 올라가고 흰자위가 아래에 나타나 있는 것을 흔히 삼백안 이라고 합니다.
즉 흰자에 비해서, 검은자가 작은 사람들의 눈매를 말하는 거죠.
좋게 말하면 고양이 눈 같고, 나쁘게 말하면 뱀 눈 같다고 할까?
사실 전 제 얼굴에 있어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이나 수술을 통해 고치고 싶어하는. 예 소위 말하는 컴플렉스라고 하죠.
이 컴플렉스가 다른건 없는데, 눈이 약간 삼백안 축에 속하는 듯 해서...
교정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하고 항상 생각했답니다.
잘생겼다는 말을 어느정도 듣는 편이지만,,(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제가 봤을땐 검은자가 흰자에 비해 다소 적은편이라, 어쩔땐 눈에 초점이 없어 보인답니다.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라, 이게 일상생활을 할때엔 다른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데,
사진을 찍게 되면 확연히 드러나더라구요...
어쩔땐 좀비 눈빛 같아 보인다고 해야하나?/
실물에 비해서 사진빨을 안 받는다는 말을 항상 듣습니다.
아무래도 삼백안 눈때문에 그런거겠죠.
한땐 그래서 써클렌즈도 끼고 다녔었는데, 안구건조가 있어서 렌즈는 무리일뿐더러, 눈 건강상에도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페에 계신 고수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삼백안도 교정 받을 수 있나요?
눈동자 염색 수술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이게 굉장히 고난이도의 수술에다. 위험부담이 큰 수술이다고 하더라구요. 고난이도면 비용도 왠지 만만치 않을 것 같고.
혹시 삼백안 눈매인데, 쌍커풀이라든지. 눈동자 염색을 통해서 교정을 받아 보신 분이 계신지 여쭤 봅니다.
참고로 전 쌍커풀은 없답니다.
쌍커풀만을 통해서 어느정도 교정이 된다면, 쌍커풀도 고려하고 있답니다.
그럼 친절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