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한 지는 일주일이 조금 넘었고,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시겠지만 일주일전 1번, 어제 1번 또 받았거든요.
민트실로 했고 1회에 20줄, 목에 6줄 넣었어요.
하고 난 후 팔자쪽 처진 볼이 별로 개선되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
말했더니 아직 그 쪽으로 마취약이 몰려있어서 그러니 조금 있음 괜찮아 진다고
했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갈수록 턱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광대도 커지긴 했지만
폭발정도는 아니라서 붓기려니 했구요. 턱은 제가 아예 없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이 계란형, 갸름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렇게 사각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계속 턱이 부각돼 보이고 팔자주름도 그대로여서 일주일 뒤 재방문했어요.
처음 수술 끝나고 팔자주름 얘기할때 계속 개선이 안되면 다시 묶어주면 된다고
해서 전 넣은 실을 좀 더 당겨서 묶는 건줄 알고 갔더니 그게 아니라 실10줄을 다시 넣어서
해야한다는 거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더 생겨서 짜증났지만 그냥 했습니다
근데 담날 턱이 더 켜졌어요. 제가 턱 이야기를 하니 보톡스를 맞으면 괜찮다고 해서
맞았는데.. 물론 아직 붓기가 많겠지만 제 원래 얼굴에서 1.5배가 더 커지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거 되돌아오긴 하는 건가요?
그리고 제가 피부결이 촘촘하지 못한게 고민이라고 했더니 콜라겐시술을 하면 좋아진다고
해서 했습니다. 시술명이 뭐냐라고 했더니 "콜라겐터치"라고 하더라구요
콜라겐터치를 검색해보니 ㅊㄷㅇㅂ라는 병원에서 그 병원만의 고유한 시술인 것처럼
홍보하던데, 가격이 무지 비싸서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병원에서 했습니다
근데 다 끝나고 나니 '오늘 마녀주사 맞으셨는데요, 어쩌구 저쩌구'???
다른 병원 마녀주사 보다 훨씬 비쌌고 처음에 마녀주사라고 했으면
이 병원에서 시술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쨌든 마녀주사랑 콜라겐터치라는 시술이 같은 시술인가요?
검색해보니 어쨌든 비슷한 시술인 것 같은데...
콜.터는 히알루론산 필러가 들어가고
마녀는 아테콜(테라필)이 들어가던데 이거 안녹는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