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조절제를 피부과에서 처방받아서 오래 복용했었는데 안구건조증이랑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기도 하고
간에도 부담가는 거 같아서 중단했었는데 약을 끊으니까 다시 원래 피부상태로 돌아오네요
여드름도 다시 올라오고 여름이라 더 관리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건강 생각하면 먹는 약은 중단하는게 맞는데 약 복용 당시에 효과가 너무 좋았어서 다시 복용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레티놀이 효과가 좋다고 해서 바르고는 있는데 화장품으로는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모공 크기도 점점 넓어지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알아보니까 피부과에 모공축소 시술이나 피지선 파괴하는 시술들도 있던데 이런 시술 이라도 받아볼까 계획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