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엔 5년전에 건선에 걸렸다가 1년만에 치유하고 4년동안 한번도 다시 걸린적 없어!
대학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약도 먹고 바르기도 하고 원적외선 치료도 받고 했었는데 약 하루라도 안먹으면 더 심해져서 결국엔 약을 끊기로 마음 먹었어.
약 끊으니까 처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선이 미친듯이 올라왔어 밤에 잠도 못자고 너무너무 가려워서... 그래도 꾹 참고 연고만 바르고
먹는거는 밀가루 끊고 고기도 끊고 착즙주스 만들어먹으면서 한약지어먹었고 점차 나아졌어!
결국엔 몸에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건선을 낫게하는 방법이였어..
나도 병원에서 평생 안고가야하는 병이라고 말해서 처음에 너무 우울했는데, 결국 치유되는병이라는걸 알아서
혹시라도 건선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면역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치료했으묜 좋겠어! 평생 스테로이드약 먹으면서 살수는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