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도 얼굴때문에 약먹기 괴롭네요

저도 몇달고생해서 겨우 반 정도좋아졌는데 지금갑자기 얼굴이 확뒤집혀서 트러블이 다 얼굴을뒤덮고있어요ㅠㅠ 직장때문에 화장도 못하고 계속이얼굴로 나가는것도 스트레스..다쳐다보는것같고.. 너무미치도록 우울하네요 같이 힘내봐요

너무 허무해요..ㅠㅠ회복하려면 한참걸리는데 확뒤집어지는데는 하루니..이렇게 죽을때까지 살아야하나..화장하고 싶지만 뒷감당 무섭죠ㅜㅜ 뭐이런 병이 있나몰라요

지루성피부염은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저도 오랫동안 가지고 있네요참기 힘들만큼  심할때 피부과에서 연고랑 약으로 버티는데 지금 다시 약 먹고 바르네요ㅠㅠ

연고바르고 약 먹으면 깨끗해지는건 순간이고그만 둘때.. 담날부터 후폭풍이 심하지 않나요?그전상태보다 몇배로 심해져서 더  괴롭더라구요ㅠㅠ

병을 나으시려면 약을 끊어야합니다,,,,,,절대 피부과에서 주는 스테로이드약이나, 연고는 먹지도 말고, 바르지마세요,,,,피부가 뒤집어져도 어느 정점에 들어서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좋아져요,,,,,, 피부가 뒤집어지는데로 피부에 아무짓도 하지말아보세요,,,,,,,제가 그랬어요,  피부가 빨갛게 변하면서 딱지에, 진물에, 각질에 벗겨지기를 대여섯번 한것같아요,  피부 스스로의 자생력을 기르셔야 이 병에서 탈출할수 있어요,,,,,  , 약은 초기에 일시적으로 써야되요,    피부과 약은 피부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에요,,,,약을 끊어야 병이 났읍니다,,,,,,,    제가 그랬어요,  지금은 피부과 쳐다도 안봅니다,,,,,

제 얘기하는줄알았어요.거의 6개월정도 좋아졌는데 최근 잠못자고 피곤했던지 혓바늘돋고 항생제 몇알 먹었는데  완전 뒤집어졌네요.너무 흉해서 다시 예전 병원을 가야할지 참아야 할지 잠못자고 고민중입니다

항생제가 꼭 필요한 질병 아니면 아파도 얼굴뒤집히는거보단 나아서 안먹거든요 님도 그런거 아님 드시지 마세요ㅜㅜ지루가 약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니 아파도 정말 먹을수도 없고 힘들어요ㅠㅠ저는 축농증이라 꼭 먹어야한대서 뒤집어진 상태인데도 당분간 계속 먹어야할것 같아요..힘듭니다 아이 등하원때도 혼자 마스크끼고..ㅜㅜ괜히 혼자 작아지네요

공감합니다.

ㅜㅜ..

드시는 약중에 오구멘틴 검색해보니 성분중에 아목시실린이 있더군요,,,,,아목시실린이 홍반성 발진, 두드러기,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어요,,,,,저도 아목시실린 성분이 함유된 항생제를 먹으면 손이나 목에 좁쌀발진이 일어나더군요,,,,,,그래서 중단했죠,,,항생제도 웬만하면 안드시는게 좋아요,,,,,,,그리고 약을 끊고 몸의 면역력을 키우면 반드시 피부는 돌아옵니다,,,,,,저도 안면피부염 ( 병원에서는, 접촉성피부염, 주사, 아토피, 알러지피부염등 ) 으로 2년여 고생하고, 올 1월 부터 모든약을 끊고 많이 좋아졌읍니다......인체 스스로의 자연치유력을 믿으세요....

특별히 한 관리나 치료가 있으세요?

피부미인된당!

제임스 lee

자세한 답글 감사드려요 아목시실린 성분..저도 다시한번 더 봐야겠어요 저도 꼭 검색해보고 복용하는데..근데 거의 모든약들의 부작용에 피부발진 두드러기는 안쓰여 있는게 없는것 같아요ㅜㅜ저는 27부터 시작해서 지금34까지 몇십번  반복이네요ㅜㅜ피부과약은 저도 쳐다도 안보는데 이번엔 축농증땜에 너무심해서 어쩔수 없이 먹는거라..ㅜㅜ지루가 훑고 지나갔던 피부쪽만어김없이 약만 먹으면 폭발하네요ㅜㅜ오늘 다시병원갔더니 오구멘틴정 375에서  옴니세프캡슐100mg으로 바꿔처방해줬는데 너무 걱정되요ㅜㅜ더심해질까봐..축농증엔 오구멘틴이 더 대표적으로 쓰는것 같은데..에고 걱정입니다ㅜㅜ

면역력을 키우면 일시적으로 온 축농증은 감기와 함께 사라져요,,,,,,, 정 힘드시면,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아목시실린 성분이 없는 항생제를 문의해보세요,,,,,

항생제에 더 피부가 뒤집어지나보군요ㅜ 전 항생제를 먹어야 얼굴이 진정되는데ㅠㅠ도대체 지루 정체가 뭘까요??ㅠ

아 정말요?진정되었다가 약끊은후에 심해지거나하는 증상은  없으신건가요?뒤집어지지 않으면 고맙죠ㅜㅜ때로 아파서 어쩔수없이 먹어야하는게 항생제인데..ㅜㅡㄴ

어휴ㅠㅜ 힘내세용ㅠㅠ

에휴... 힘내세요~~

전 항생제를 먹으면 좋아졌다가 끊으면 나빠집니다.

저도  아이  낳고  키우느라  심해졌어요잠도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관리할  시간도  없고..면역력은  완전히  바닥이고..힘내세요혹시  같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아이가 있기에  힘을  내어  봅니다..저는  님보다  나이가  많답니다.발병  기간도  거의  10년  되어  갑니다.혹시  연락  주고  받을수  있으면  가끔  통화해서  서로 얘기해요.

저도그래요...진짜 약먹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먹어야하잖아요...에휴...전 골반염이랑 비염?축녹증??암튼 엊그제부터 목감기+콧물 + 재채기+열오름 때문에 죽을것같네요 ㅠ맘같아선 약 안먹고싶은데 그러기엔 내가 괴롭고 진짜 앞으로갈곳도 뒤로갈곳도 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