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썰을 조금만 풀어볼까합니다.
제가 커뮤니티에 이런 썰을 푸는 목적은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해!! 라는 의도가 아닌
저는 바탕을 알려주고 그 바탕이 자신에게 필요하다 생각되면 적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난치질환의 치료법으로 거론되는게 식습관관리라고 하죠.
하지만 마냥 식습관 관리해라고 하면 너무 단순한 단어라서
효과있을까?? 하고 넘어갑니다.
또다른 사례로
내 주변 지인들은 술먹고,담배피고, 야식먹고, 과자먹고, 매일 치킨먹어도 꿀피부더라
먹는거와 관계없다, 오히려 참는게 스트레스다 막먹어라. 나 봐봐라 먹어도 피부좋자나
그런가? 하긴.. 나도 식습관 몇주정도 해도 효과가 크게 안보였는데...에라이 걍 먹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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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과자와 밀가루가 안좋고 식습관이 중요하냐면
난치성 피부질환에 걸린 회원님들은 정상인과 다릅니다.
정상적인 소화면역과 소화력과 대장소장위장기능을 가진 사람은
과자와 인스턴트와 밀가루등에 포함된 각종 첨가물과 단백질들이 소화가 되면서
잘게 부서지고 더 잘게 부서지고 더더욱 잘게부서져서 나쁜것은 배출되고 좋은것은 필요한 장기에 흡수됩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떨어진 회원님들은
몸에 좋다는 단백질조차 소화가 안되 덩어리가 부서지지않고 각 소화기관을 거치게 되는데
이렇게 소화안된 식품들은 신체시스템은 단백질을 이물질로 인식하게 되며 항체를 생성하게 되고 몸에 경보를 알리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가려움증이 생기고 발진과 염증이 생기고 상열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장기화 되면 그 이물질은 배출이 안되고 혈액을타고 다니면서 피부포함해서 각종 장기에 독소로 작용됩니다.
간,신장,콩팥,대장등에 복합적인 문제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는것이구요
단백질조차 저런데 과자,밀가루,인스턴트 각종 첨가물은 굳이 말안해도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다른 장기들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죠. 나빠져도 잘 표현을 안합니다.
간이나 신장이나 나빠짐을 알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피부는 나빠짐을 외부로 염증이나, 간지러움, 붉어짐으로 표현을 합니다.
순환 배출시스템이 망가지고 배출은 안되 각질은 쌓이는데 열감으로 피지선은 자극되고
과정에서 모공속에서 염증생기고 악화되는데 우리는 그것을 알고있지만 맛의 유혹때문에 계속 먹게 됩니다.
결국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서 자연치유력은 망가지고 치료가 어려워 집니다.
피지도 피지대로 각질은 각질대로 간지러움은 간지러움대로 오바되어 발현되고 그래서 지루성피부가 아주 독한질환인것
염증은 몸의 환경으로 부터 발생되는데 외부의 화장품등으로 각질을 깍고 염증에 좋은 화장품을 발라서
치료한다고 해도 결국 근본이 반복되면 결국 재발이 되는것이겠지요
사실 이런 현상과 치료법들을 잘 알려주는 곳이 없더군요,
병원이나 한의원이나 그냥 식습관 관리해라, 스트레스관리해라 정도지요.
아니면 화장품 바르고, 머 뿌리고, 바르고 먹고 요런 상업적인 마케팅으로 넘어가게되고요
그러니
각종 난치성질환분들이 치료가 잘안되고 각종 좋다는 상품에만 접근하게 되는듯합니다.
결론은 몸이 건강해야 피부도 결국 건강해집니다.
제목의 의미를 조금 쉽게 푼다면
당뇨 암 고혈압등의 난치질환들은
조금만 흐트러진 생활을 하면 생명이 위험하니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난 삶을 후회하며 철저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탈모나, 지루성피부의 경우 크게 통증이 없어서 그런지 단순하게 좋은 제품을 먹거나 바르면 치료가 될거같은
기대성 때문에 오히려 치료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간절하다면 당뇨,암질환과 같이 철저하게 습관을 고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PS
요즘 장누수증후군에 관심도가 높은데
피부염이라고 무조건 장누수라고 단정지으면 또다른 결핍의 요인이 될수있어서
이런 비슷한 증상으로 글루텐 증후군, 소장내 세균 과증식증 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피부발진이 생기는 증상이 있죠
장누수가 아닌 사람이 피부가 안좋은 이유로 단백질을 절제하고 초유를 먹고 글루타민을 먹는건
효과가 없을수도 있고 오히려 글루타민산의 부작용이 발현될수도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밀가루,과자,인스턴트,튀김,아이스크림,고당류,고탄수화물,고단백
같은 대부분의 난치질환에 안좋은 음식들을 1차로 기간을 정해 저제하시고 피부를 관찰하는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단백질을 절제하는건 또다른 결핍을 불러이르키는 원인이 됩니다.
쌀,김치,깻입,브로컬리,다시마,현미,콩나물 이런 음식에도 모두 단백질이 들어있기에
장누수라거 단정짖고 돈을 투자해서 보충제를 구입하는것 보다
그리고 콩,두부,토마토,파프리카 이런것들도 하나씩 섭취해보며 알러지 생기는것만 절제하시면됩니다.
습관처럼 먹던 피부에 안좋았던 음식들을 절제해서
소화력과 대장건강을 회복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몸을 잘 관찰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