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부터 동생얼굴이 (특히 볼이) 붉게 달아오르더라구요.
그리고 간지럽다고 목이건 몸이건 긁고요. 제일 의심이 되는부분은,
굉장히 건강했던 아이였는데, 겨울이 다 지나간 이맘때에 이불속에서도 며칠전부터 춥다고 덜덜 떨드라구요. 그전에는 한번도 안그랬었는데...
면역이 떨어진것처럼보이는데 혹시 지루성피부염이 온건 아닐까 걱정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가족이라서 음식도 그렇고, 생활패턴도 비슷하다 보니까 동생도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었는데...
근데 제가 지루성피부염 앓은지가 꽤 오래되서 맨처음 지루 생겼을때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서요.
유일하게 기억나는건 볼부분에 동전크기만하게 피부염부위가 생겨서 점점 얼굴 전체로 번졌다는거랑
입술이 따가울 정로도 간지럽고, 빨갛게 부었었다는것 밖에 없어요.
혹시 회원님들중에 초기증상이 어땠었는지 기억나시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