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루성 피부염이예요.
첨엔 머리에 생겼지만 모르고 지나가고 목에 생겼거든요. 너무 가렵고.. 그리고 없어졌다 다시 생기고.. 그래서 병원갔더니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했어요.
첨엔 뭔지도 모르고 그렇구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구요..
얼굴까지 넘어와서야 '아차' 싶었어요.
의사 누구하나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주는 사람없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거라고만 했거든요.
작년 겨울때 정말 심각하게 뒤집어 져서 너무 당황했어요.
얼굴이 사람 얼굴이 아니였거든요.
근데 지루염 읽어보면 기름이 흐른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기름이 하나도 없어요. 심각하게 드라이 합니다.
그럼 그것도 지루염인가요?
어디서 듣기로는 기름기가 없으면 '아토피'일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얼굴에 작은 여드름(?) 곪지 않고 붉기함. 그게 두개가 나란히 생기더라 안 없어지네요..그냥 빨간 점 처럼 그 자리에 그렇게 두달째 있어요. 그런건 왜 그런걸까요?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