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데 일할 사람이 없다길래 구두파는 언니 2틀째 잠시 알바로 일해주고 있는데
근질근질 하네요...얼굴이...ㅜㅜ
예전에도 마트 의류매장에서 일했을땐 무슨 대상포진마냥 왼쪽얼굴에 종기들이 나서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이번엔 오른쪽이 빨갛네요...이게 무슨 조화인지..이제 2틀짼데..ㅜㅜ
구두매장이 은근 아니 아주많이 손이가더라구요...
진열대 닦기, 일일이 구두에 앉은 먼지닦지, 바닥닦지, 구두안쪽 먼지닦지......
먼지가...에휴....
내일까지 한다고 헀는데 여기서 더 심해지지 않기만을....
요즘 좋아서 신나했는데....
힝.....지금도 얼굴이 간질간질 발그레해졌네요....
얼릉 집에가서 세수하고싶어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