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 30분 했더니 땀이 줄줄..
근데 확실히 다른 부위에 비해 코옆 지루부위가 땀이 덜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동안은 얼굴 빨개지지도 않고 땀 잘나길래 그 부위도 잘 나는줄 알았는데
오늘보니 근처 땀이 번져서 그래보였던듯..
완전 막히진 않았는지 살짝 촉촉해지긴 하는데..
영양제+반신욕은 한지 2주정도 됐는데 오늘부턴 헬스도 병행합니다.
전 가난한 고시생이라 비싼 한약, 비싼 화장품 못 사니까요ㅠㅠ
최저 비용으로 도전..ㄷㄷ 꼭 효과있었음 좋겠어요.
일단 그동안 느낀 효과는요,
땀내고나면 뻣뻣한 피부가 좀 말랑 부들하게 바뀌어요.
그리고 전 자고 일어나서부터 목뒤가 뜨끈한 사람인데 막 걸으면서 땀내는 와중에만 목뒤가 시원하네요.
예전보다 확실히 가려움은 많이 줄었는데 우둘두둘함은 아직..
사실 반신욕 하면서 오히려 없던 부위에도 좁쌀같은게 올라오고
안가렵던 부분이 살짝 근질거리길래 번지는건가 싶어서 땀내는 운동 미뤄왔었는데요.
그냥 속에 있던거 뽑아내는 명현과정이라 생각하고 일단 시도해보렵니다..
할수있는거 되는대로 다 해봐지 안하는것보단 마음 편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