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올린내용 장누수증후군으로 검색하던중 도움될만한 글이 있어 링크 걸어요 저의 경우는 이게 원인일거같다는 확신이 좀 드네요..
http://m.blog.naver.com/ianmac84/110171183088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 어지럼증과 이명이 있는 분 중 많은 분들이 장누수가 있다.
요새는 소장내 세균증식증도 많다-SIBO=Small Intestine Bacteria Overgrowth.
장내 상피세포(Epithelium)은 이중 지질구조로 되어 있고 여기엔 비오틴과 비타민 A의 상피세포 보호작용이 충분히
있어야 건강한 장기능 역할을 해준다.
글루타민 또한 장상피세포와 장점막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식축구로 따지면 스크럼을 짜고 있는 앞에서 철저한 방어막을 형성해줘야 하는데 이것이 뚫리면
쿼터백은 사실 공을 맘대로 패스할 수가 없다.
비오틴과 비타민A, 그리고 유산균 이 세가지만 복용해도 장 기능이 쉽게 좋아짐을 임상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어지럼증과 이명이 있는 환자들은 왜 소화기능이 약할까?
스트레스로 변연계가 흥분되고 교감신경계가 오바하기 시작하면 위장관의 연동운동이 떨어지면서
소화효소 분비를 억제한다.
마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이 마르듯이..
장은 자기 스스로 먹고 살고 판단하는 또다른 뇌를 갖고 있다.
Second Brain이라고 할만큼 머리 속 뇌의 지배를 받지 않는 스스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세컨드 브레인의 기능이 떨어지면 첫번쨰 브레인도 약해짐을 임상에서도 볼 수 있고
요즘 저널에 참 많이도 나온다.
장이 나쁘면 뇌가 나쁘다.
위장관을 보면 뇌 상태를 알 수 있다.
소화가 안되면 뇌도 상태가 안좋다.
아래 신문기사를 위해서 정리해 놨던 글을 첨부해본다.
장누수증후군으로 인해 장투과성이 증가되어 있는 질환의 대표적 임상사례는 다음과 같다:
노화
천식
항암요법후 점막염
음식물알러지
다발성외상
류머티스성 관절염
화상
크론씨병 궤양성대장염
관절염증
만성피로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
정신성 홍반성 낭창
장누수증후군이 왜 올까?
위산은 단백질을 소화시키고 병원균과 음식항원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60세가 넘어가면 위축성 위염이 오면서 십이지장 근처의 소장 pH가 증가하면서 소장내 세균의 비정상적인 증식이 생기면서 장관점막 세포에 대한 자극으로 손상이 생기면 소장내 밀착결합(tight junction)이 약해지면서 장의 투과성이 증가된 상태를 유발하면서 소화불량과 가스과다, 변비, 묽은변과 복통, 복부불쾌감이 생긴다.
장누수증후군의 몇가지 근본적 원인은 다음과 같다: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재(NSAIDS) 를 오래쓴 경우,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쓴 경우
항암요법으로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장관 정상 세균총의 조성의 변화 생겼을때(SIBO)
곰팡이의 장관 내 번식
부패한 음식, 중금속, 독성물질 섭취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 섭취
특정음식물에 과민반응
알코올의 과량복용
다발성 외상
급만성 정신적 스트레스
만성적인 장관의 세균
기생충 이스트 감염 장누수증후군의 소화기 장애의 증상 외에도 식은땀, 만성피로, 무기력감, 감기몸살, 방광염, 질염, 관절통, 근육통, 호흡곤란, 천식, 불안, 초조,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도 생긴다.
장누수증후군 치료법
우선 위장관에 해를 끼치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글루텐이 많이 함유된 잡곡밥은 조심해야 하는데 대표적 음식은 보리 밀가루다. 잡곡이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술과 담배 커피 밀가루 우유 콩은 해로운 음식이면서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장누수증후군 환자들은 당분간 조심해야 한다.
위와 장의 소화효소가 충분히 나와야 하기 때문에 식초를 식사 도중에 한두 숟갈 물에 타서 드시는 것이 위산 촉진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
위산과 펩신 췌장 효소가 들어있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더욱 좋을 수 있다.
장 점막을 보호해주는 비타민 A 와 글루타민, 알로에, 우엉 등이 효과적이다.
비만세포를 자극해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과정이 알러지 과정이라고 한다면 내춰랄 항히스타민인 쿼스틴이나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제가 도움을 준다.
좋은 균과 나쁜균의 균형을 잡아주는 유산균Probiotics 복용은 평소에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
만성스트레스는 위장관 점막을 약화시키므로 부신에서 나오는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이 지나치지 않도록 비타민 B5와 포르파티딜세린이 도움을 준다.
심신안정을 하고 가벼운 산책과 등산이 필요하며 일찍 자고 술 담배 커피를 먹지 않는다면 위장관은 다시 튼튼하게 될 것이다.
끝으로 장누수증후군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5R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제거-회피(Remove); 알러지 음식과 가공식, 포화지방식 등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한다. 항생제와 항진균제가 필요하다.
보충(Replace); 부족한 위산과 소화효소를 보충해준다. 식도와 위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식초요법을 사용하고 영양제 베테인(betain)을 복용해도 좋다.
재주입(Reinoculate); 위산과 담즙산에 분해되지 않고 소장과 대장까지 도달하고 장점막에 잘 생착할 수 있는 유산균을 복용한다. 다양한 유산균제품을 사용한다.
회복(Repair); 장점막 세포가 빨리 재생하도록 치료한다. 비타민 A, C, E, 아연, 오메가3, 글루타민, 초유 등이 좋다.
5. 재균형(Rebalance);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벼운 산
책과 등산, 충분 한 숙면 등이 필요하다.
어지럼증과 이명환자분들은 위의 5가지 R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