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나 한의원에서는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을 알레르기성피부염이라는 같은종류의 질병으로 묶더라구요 아토피에 대한 글인데 퍼왔어요 지루에도 해당되는 내용인거 같네요
------------------- 저는 10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인데요.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이 아토피에 고생하는걸 읽고서.. 안타까워서 제가 아는 걸 조금 나누고자 합니다.
아토피등의 알러지는 피부의 건조등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면역체계 즉, 장 환경에서부터 그 문제가 비롯된다고 합니다.
제가 스크랩한 내용을 읽어보시면 아토피를 어떻게 치료를 하면 좋을지 방향이 잡힐것입니다.
여기 장누수증후군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세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5911028
http://health.cbs.co.kr/new/news/news-view.asp?news_cd=1735025 ◈ 장 점막을 통해 영양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은 장누수증후군
장누수증후군이란 손상된 장 점막을 통해 죽은 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와 분자량이 큰 영양소 등이 체내로 유입되고, 정상적으로 흡수돼야 할 영양성분이 흡수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사실 장은 외부 물질에 대한 최초의 방어시스템으로 세균, 세균의 시체, 소화가 덜 된 큰 분자의 영양소, 등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들이 흡수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장누수증후군이 생기면 빠져나간 독소로 인해 몸에 염증 작용이 생기고, 달걀, 우유 등 큰 분자로 이뤄진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고 면역작용에 영향을 준다.
염증은 결국 건강한 장에 존재하는 IgA 항체 보호막, 즉 면역계에 손상을 줘 몸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기생충, 독소물질, 금속, 칸디다균에 대한 저항력을 잃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아토피 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장누수증후군(새는장증후군)을 치료하지 않으면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의심은 이미 의학계에서는 오래된 학설로 미국소아과학회는 2004년, 장 투과성이 증가하면 소화되지 않은 큰 분자의 단백질이 들어오게 되면서 음식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장누수증후군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다. 장 내부의 세포는 약 24시간마다 바뀌는데, 이는 장이 다른 기관들보다 더 많은 혈류를 사용하는 이유도 된다. 문제는 스트레스로 인해 혈류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장 내부 세포의 생성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는 점이다.
이 밖에 장벽을 자극하는 알콜과 카페인, 화학원료와 염료,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 음식, 정제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 기생충에 오염된 음식, 항생제가 많이 들어간 음식, 호르몬제와 항생제가 들어간 음식 섭취 및 NSAIDs(비스테로이드성 항염 약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tips/expert/read?bbsId=MC005&articleId=2269 아이의 장 건강이 평생 알레르기성 질환을 좌우한다
알레르기 증상은 불안정한 면역기능이 외부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외부 노출이 많은 피부, 호흡기, 눈 등에 주로 나타난다. 나타나는 부위는 다르지만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등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면역기능의 약화로 나타나는 하나의 질환으로 봐도 무방하다. 최근 ‘장누수증후군’이라고 하는 새로운 알레르기성 질환이 추가되었다. 소화기관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 사이의 결합이 약해지면서 유해물질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들어와 발생되는 문제를 장누수증후군이라 부른다.
이는 장벽 막의 기능을 약화시켜 배앓이나 설사, 아토피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이때 장내에 얼마나 많은 유익균이 살고 있느냐가 장벽막의 결합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대표적인 유익균인 유산균은 신생아의 장 건강, 알레르기성 질환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part 1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균, 유산균
인체에 서식하는 수많은 균을 장내세균이라 부른다. 특히 장에는 1백조 마리가 넘는 세균이 존재하는데, 크게 우리 몸에 이로운 ‘유익균’과 해로운 ‘유해균’으로 구분한다.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의 대표격인 유산균. 주로 장 건강을 위한 성분으로 알려졌지만 그 효능은 실제로 매우 다양하다. 먼저 장내 유해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소장에 유당분해 효소가 없어 유제품 복용 시 복통을 일으키는 유당불내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우유를 먹지 않는 아이에게 요구르트를 먹이면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이 높은 산모, 유아의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해 유산균의 복용이 각광받고 있다. 유아기의 면역체계 이상은 아토피 질환의 주요한 요인이다.
때문에 정상적인 면역체계 성장을 도와주는 장내의 유익한 유산균이 아토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아토피 질환에 유산균을 사용한 임상실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아토피 질환의 가족력을 가진 임산부의 임신 시기와 수유기, 태어난 아토피 고위험군의 아이에게 유아기부터 유산균을 투여했는데, 그 결과 아토피 질환의 발생을 줄이거나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음식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소아기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유산균의 유익한 치료 효과가 보고되었다.
식물 유산균에 주목하라
유산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유제품뿐 아니라 채소에도 유산균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요구르트나 치즈처럼 동물성식품을 발효시키는 유산균은 동물성 유산균, 과일이나 채소 등을 발효시키는 유산균은 식물성 유산균이다. 단무지 같은 절임 음식인 즈케모노나 낫토를 즐겨 먹는 일본에서는 일찍부터 식물성 유산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동치미, 된장 등에 식물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유산균은 산과 열에 약해 실제로 장까지 도착해 우리 몸에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산균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다. 식물 유산균은 동물 유산균보다 균의 증식이나 장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식물 유산균의 개발이 국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식물 유산균의 경우 동물성 유산균에 비해 적게는 24배, 많게는 1천 배까지 많은 유산균이 생존한다고 한다. 서양인보다 긴 장을 가지고 있어 더 많은 유산균이 필요한동양인에게 전통 발효식품으로 대표되는 식물성 유산균이 더 적합하다는 설이 발표되기도 했다.
유산균 증식을 돕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했더라도 유익균의 증식을도와주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의 섭취가 적으면 유익균의 장내 정착과 증식이 어렵다.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채소나 과일류를 섭취하는 것을 잊지 말자. 식이섬유의 하루 권장량인 20~25g 이상을 꼭 섭취하도록 하고, 유산균의 증식과 칼슘 흡수를 돕는 올리고당 역시 챙겨 먹는다. 식이섬유는 살구·푸룬·사과·바나나 등의 펙틴 성분과 양상추·오이·당근·브로콜리·무 등 채소의 질긴 부분인 셀룰로스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버섯류와 해조류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미역이나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알긴산에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part 3 2세까지 챙겨 먹여야 할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유산균은 우리 몸의 위산과 십이지장에서 나오는 담즙산에 의해 90% 이상이 사멸한다. 때문에 실제로 장까지 도착해 몸에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산균은 극히 적다.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유산균 발효유, 유산균 음료보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유산균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소 두 돌 정도까지는 유산균제를 챙겨주는 것을 권장한다. 분말은 우유에 타서 먹이고, 변비가 있다면 저녁식사 후 먹여 아침에 변을 보는 습관을 들여준다. 아이들에게 유산균을 꾸준히 먹이면 소화기능이 좋아지고 알레르기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은 유산구균, 비피더스균과 같은 생균을 배양하여 식품에 혼합한 것을 안정해 섭취가 용이하도록 분말, 과립, 환정, 캡슐 등으로 만든 것. 최근에는 아이 월령에 맞춘 유산균제도 출시되고 있으니 눈여겨 보자
좋은 유산균제 고르는 법
다양한 군의 유산균이 함유된 것을 고른다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위 또는 장에서 작용하는 군이 다르다. 때문에 다양한 군의 유산균이 고루 함유된 복합균주 제품을 고른다.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스트렙토코커스, 비피도박테리움, 류코노스톡, 페디오코커스, 락토코쿠스의 6가지 군으로 나뉜다. 많은 전문의가 추천하는 비피더스균의 경우 비타민 B1, B2, B6, B12, 유산, 초산을 생성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코팅 기술에 주목할 것 유산균은 강알칼리, 강산성에 약하다. 장까지 유산균을 안정적으로 도달시키는 코팅기술은 유산균제 개발의 핵심이다. 인종과 식습관에 따라 필요한 유산균이 다르다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서양인과 곡·채소류 위주의 식사하는 동양인은 장내 정주균에 차이가 있다. 서양인에 비해 장 길이가 긴 동양인은 유산균이 많이 필요하고, 콩이나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이 더 적합하다는 보고가 있다.
참고로 전 장끝까지 도달하는 2중코팅이로 된 7종의 유산균 제품을 먹인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