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얼굴에 성인아토피랑 지루염이 심하게 왔었죠..한방 양방 별별 방법 다 썼는데..2년동안 안해본 거 없고..민간도 좋다는건 다 해봤다할 정도였죠..
결국 저는 저한테 맞는 방법을 찾았구요..
자기한테 맞는걸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 예전처럼 좋은 피부는 아니지만..
진물 흐르고 가렵고..따갑고 빨갰던 피부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라면이며 인스턴트 다 먹고도 뒤집어지지 않은지 1년이 지나 2년이 다되어 간다는거..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피부가 그리되면서 2년동안은 은둔생활을 했구요..
지금은 올해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매일 화장하고 다니는 워킹맘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