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 방가님~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3월 1일부터 채식을 시작했는데 적어도 4~5 킬로그램이나 빠져서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밀가루 음식이나 고기를 먹지 않고 있습니다. 간식도 당연히 먹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전생에 "나라를 팔아 먹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그냥 현재처럼 채식을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고기나 밀가루 음식을 먹어서 죽는 것은 아니지만, 15년 ~20년 동안 지루염 때문에 괴로웠던 것을 생각하면 밀가루 음식과 고기에 대한 미련이 확 없어집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그냥 지금 이대로 채식을 하면서 세상을 마감할 생각입니다.
멋진현이Writer2014-10-24 (금) 10:07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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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의원 다니면서 위 금기하라는 음식을 입에도 안대고 설탕들어간것또 먹지 말라하여 밥, 김치, 소고기(장조림), 채소 만 먹으며 5개월을 버틴결과 엄청나게 살이 빠지더라고요... 한의원 선생님께 살이 너무 빠진다고 그러니 그럼 떡같은거 먹으라는데... 떡에도 설탕있지 않냐고 하니까 설탕 없는떡먹으라고.. ㅎㅎㅎㅎㅎㅎ .. 채식이 무지 힘들어요.. 고운피부로 돌아가는 그날을 기대하며... 화이팅!
일하기시러Writer2014-10-24 (금) 10:25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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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라면이 너무 고파서 국산쌀라면 사다 먹었습니다. 쌀25%나머진 감자전분. 기타 야채들 전부 유기농으로 된.. 요즘 햇돌김 나온것 그냥 굽지않고 먹어도 맛있어요. 쌀짝 불에 구어도 맛나고...간식거리 생각날때 생각없이 먹기 좋아요. 홍시 밤 고구마도 좋고...
지루둡기Writer2014-10-24 (금) 11:05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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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고기 튀긴거 밀가루 안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아주 가끔은 먹어요. 10개월 동안 살두13키로 빠지더라구요 진짜 회사서 밥먹을때 먹을게 없어요 이제는 적응 되어서 괜찮아요
가필드Writer2014-10-24 (금) 17:15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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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채식위주로 할려고 하는데도 너무 어려워요..원래 마른체질인데다가 살도 찌지 않는 체질인데..채식위주로 변경하다보니 몇달사이 4키로가 빠졌어요..ㅠㅠ.. 너무 힘들다 보니 중간 중간에 양념안된 쇠고기는 몇점 먹어요..그리고 바나나와 고구마는 옆에 끼고 먹습니ㄷㅏ
롯데자이언츠Writer2014-10-24 (금) 17:21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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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게 땡길땐 양갱...쌀과자정도..정말 드럽게 먹을거 없어요~ 휴
날백수Writer2014-10-25 (토) 07:421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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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동도 병행중이라 고기를 안먹을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기름 적은 부위로 먹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