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원님의 메일이 와서 답변을 해드리다가, 여기 카페에도 추가 글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너무 기쁜나머지 자신에 차 글을 남겨서, 아마도 저로 인해서 B6를 많이들 사셨을거라 생각이 들고, 일부 조바심도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괜찮아지셔야 할텐데..라고 말이죠.
아래 글을 남기고 나서 다시한번 곰곰히 제 몸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회원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피부보다 몸을 우선 살피세요.
저는 원래는 안면지루는 없었고, 두피지루만 있다가 얼굴로 옮아온 케이스입니다.
또,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고,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뾰루지 등도 많이 나고 지루성도 악화된 상태로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이 온다고 합니다.
제가 혈관쪽이 안좋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상열감이 얼굴쪽에 몰려있고 답답한 기분도 들고요.
짜증도 자주나고.. 이런 체질로 바뀌더군요.
호모시스테인 낮출려면 엽산, 비타민B6를 먹으면 낮아진다고 하고 또 지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이왕 먹을거 고용량 시켰구요, 우루사도 간건강을 위해 먹었습니다.
먹은건 B6랑 우루사 밖에 없어요. 그랬더니 확 나아져서(붉은기 사라짐, 뾰루지 급감) 글 남겼었구요.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 많이 받은날 밤과 아침 일어나자말자는 약간 붉은기가 있습니다. 낮에는 없어요. 몸이 안정이 돼서 그런가.. 예전에는 다른사람 만날때는 피부 안좋은것 감출려고 일부러 저녁에 만났습니다만, 요즘에는 일부러 낮에 만나요.)
저처럼 아마도 다른 사람들 또한 자신만의 지금 몸 상태에 따라 좌우 된다는 생각입니다.
장이 원활히 운동하지 못해 독소를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얼굴로 나타나지요.
그리고 간도 마찬가지구요, 위도 마찬가지구요.
이러한 장기의 문제가 있으면 그 독소가 얼굴로 올라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처럼 혈관쪽이 안좋아서 상열감이 얼굴로 계속 몰려있는 체질이라면
이것또한 피부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상열감이 있는 분들은 혈관 쪽으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압이 높다던가..
만일 밀가루 고기 라면등등 일부 음식에 따라 피부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고 하면 단지 가공식품의 문제가 아니라
소화를 못시킨다든지, 약한 위에 자극이 되어서 피부로 표현된다던지 뭐 그런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곰곰히 스캔하는것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내 몸의 약한 부분이 어딘지, 상열감을 주는 요인이 뭔지..
그건 자신이 제일 잘 아는것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