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겨울에 지루가 심하게외서
반신욕+햇빛보기로 봄철에 괜찮아졌었거든요
피부 노래진것도 인설도 다시 돌아와서 하얘졌구요
근데 작년 가을에 재발을 했는데
얼굴뿐 아니라 온몸, 머리도 왔구요
자가관리하면 좋아지겠거니하고 햇삧보고 반신욕했는데
작년보다 햇빛을 오래봐서 그런지(25-30분 정도) 기미가 생겨서 햇빛은 중단하도 반신욕만 거의 4개월 하고 있가든요
작년엔 이쯤되면 괜찮아져서 이쯤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안괜찮아지네요
조금씩 호전되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일이 있어서 화장해서 그런건지 심하게 다시 왔어요
따갑고 인설까칠하게 생기고 붉어지고 노래지고..
몸까지 따갑고 그래서 넘 힘드네요
머리도 많이 아프고요ㅠㅠ
피부가 얼굴만 심하게 노래져서 꾸준히 작년처럼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기미생기게 한 햇빛에 탄건지 얼굴이 노래진것도 작년만큼 빠르게 돌아오질 않아요
꼭 황달걸린 사람 같아요ㅠㅠ
저번주에 급 심해져서 그나마 괜찮아지고 있다고 생각한 것 조차 다시 누리끼리해진것 같구요
지루땜에 넘 힘들고 맘고생하고
밖에도 못나가고 귀신처럼..
나아질거라고 확신했는데 자꾸 괜찮아질것같으면 안좋아지고 하니깐 걱정이 너무 돼요.
작년엔 한방에 꾸준히 나았는데 늙어서 그런건지..
궁금한 점이 물세안도 자극이 될까요?
손안대고 물만 튕기듯이 하는데 하루에 2-4회 정도
물세수도 하루에 한번만 해야할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넘 우울해서 이것저것걱정 끄적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