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여드름 성인되서 싹 없어져서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2년전에 입사하고 직장인 되고부터 여드름이 계속 나고, 사라질 생각을 안해서 피부과 다니며 여드름 치료 시작.
미노씬 먹고 두드러기가 몸 전체 올라와 응급실 간적 있어서 최대한 약은 안먹기로 해 레이저로 비싸게
치료받음. 아트레이저로 받았고, 2주에 한번씩 가서 2회차 진행중 (현재 10번 받음) (아주 순한 약이라 그래서 록세미신정 2-3주째 복용중인데 여드름 안나게 하는 효과 있는건지 모르겠음)
결과: 볼쪽에 제일 심하게 화농성 올라왔던 거는 이제 거의 안나고, 턱이나 볼 만져보면 여드름 뿌리가 깊지 않고 얕게 나지만 아직 좁쌀 많이 남.
그리고 주요 부위가 아니었던 이마에 좁쌀이 심하게 계속 몇달째 나는 상황. 화장으로 커버는 어느정도 되지만 피부 지저분해 보이는건 숨길 수 없음
원래 여드름 치료가 이렇게 안되는건지, 이 병원이 잘 못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서 경험자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