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처지고 말려서 옷핏도 별로고 그랬는데 어깨필러란걸 알게 되어서 이번에 해봤는데요 하고 나니까 어깨 직각으로 라인 잘 나와서 옷핏이 진짜 훨씬 달라졌어요 ㅠㅠ 만족감 최상이구요 어깨라인이 이쁘질 않아서 오프숄더 이런건 꿈도 못꿨는데 여름엔 오프숄더 옷도 도전해보려구요 지금 라인 넘 이쁘구요 청담유 양원장님 실력 진짜 최고신거 같아요 ㅎㅎ 체형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얼마 넣을건지 이런거 섬세하게 알려주시니까 저같은 고민 있으신분들 꼭 다녀와보시길!
지금은 개인병원 차리신 오광진 선생님께 수술 받았었음 당시 의사선생님은 굉장히 만족 근데 그 외 다른 의사쌤들은 조금 불친절에 별로임 지금은 여기 간다면 비추.. 그 외 스텝들은 친절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라면 상담 실장 기분 나쁜 멘트 많았음 당시 넘 어려서 그냥 지나쳤는데 다시 가라하면 안갈듯
수술 1년 차 후기~~
평소에 몸에 딱 달라붙는 옷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가슴이 빈약한게 아쉬웠음..
사실 아쉬운 정도였지 컴플렉스까진 아니어서 체형 좀 아쉽다고 바디성형하는게 맞나싶어서 오래 고민했는데... 결국 수술 후 생각한건 하길 잘했다야!!
확실히 자신감이 태도를 바꾸는것같아
첫수술이 가슴성형이었어서 긴장하느라 상담을 엄청 많이 돌았는데 거의 마지막에 상담한 물방울이 제일 내 체형분석(마른체형/비대칭/오목가슴 등)잘 해주셔서…
지방흡입 무섭고 위험한 수술인 줄로만 알고 지나치다가 우연히 유튜브 보고 지대로 뽐뿌와서 2주 만에 병원 싹 알아보고 상담 다녀오고
정신 차리니 수술 끝낸지도 한 달이 지났네
상담은 대형, 개인병원 골고루 다녔는데 대형이 대형인 이유가 있겠지 하고 큰 기대를 했는데 음... 수술하느라 바쁜 원장들은 상담 봐줄 틈이 없었고, 실장들은 타병원 깎아내리기 바빴음 ㅠ 예약금 강요도 심해서 거부감 들었고 자연스레 개인병원 추구하게 된 듯
우선 실장…
7년 전 수술했고 라식 라섹 둘 다 가능했으나 빠른 회복을 위해 라식 선택함
시력은 0.2정도 떨어진 것 같고 첨부터 난시가 있었어서 시력이 높게 안나옴 ㅠㅠ
렌즈 안낀 이후로 넘 신세계이나 건조증은 계속 있다ㅠ
그래도 렌즈꼈을 때의 건조함에 비하면 절대 절대 후회 안해요
전 보다는 나음 근데 완벽하게 해결이 된건 아니라 나중에 다시 할 생각임
눈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 단점이 원장님이 자주 바뀌는것 같음 내가 했던 원장도 나 하고 바로 나가버려서 수술 하고 나서 한번도 못봄;;ㅋ
그리고 눈밑지가 역대급으로 많이 붓는것 같음
눈밑만 붓는게 아니라 미간까지 부어서 더 심해보이는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