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교정 앞트임 뒤트임, 코끝 비중격 메부리 실리콘, 안면윤곽3종 수술 받고 8개월차임.
일단 눈은 초기 3~4개월 까지 눈이 너무 부리부리해져서 나도 적응안되고 주변 반응도 안좋아서 재수술 생각했는데 5개월 차 쯤 부터 자연스러워지고 나니까 다들 잘됐다고함. 처음보는 사람도 눈 예쁘다고할정도. 다만 살짝 짝눈이었는데 무료로 as해주심.
코는 코끝 뭉뚝한걸 첫수에서 개선을 메인으로 계획했는데 뮹뚝한건 개선이 안됐음. 실리콘 …
자연유착과 앞트임 수술 함.
피부과 트러블 잘 생기는 편이라서 그런지 앞트임 붉은끼가 6개월 정도 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했는데 일년지나니 거의 없어짐.
그런데 쌍꺼풀이 6개월 될 때쯩 두쪽 다 풀림.
재수술 일부금액 내고 해준다고 했지만 또 풀릴까봐 다음은 절개로 할까 고민중.
자연유착이라 붓기 금방 가라앉고 좋았지만 6개월용 쌍꺼풀이라 아쉬움 .
10년 만에 코 재수술했는데 진짜 인생코 됐어…
생각해보니까 코수술 처음 한 게 한 10년 전이더라구?
그때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했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던 건지 수술한 티도 잘 안 나고,
코끝도 점점 처지면서 마음에 안 들기 시작했어 ㅠㅠ
그래서 이번에 재수술 결심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더도어성형외과 김태섭 원장님께
상담 받았는데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진짜 제대로 캐치해주셨어!!
카리나랑 해린처럼 화려한 직반 느낌 원했는데 콧볼…
전에 실리콘이랑 비중격으로 코 수술 한 적 있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티가 거의 안 났음
짧은코라 코끝도 아쉽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마음에 안 들더라고
엄재호 원장님한테 상담받았는데 내가 원하는
직반 느낌의 화려한 라인을 인위적이지 않게 잘 반영해주셨고 ㅋㅋ
콧대는 실리콘으로, 코끝은 기증늑으로 수술함
복코랑 짧은코, 길이 연장까지 해서 그런지 잘된 듯 ㅋㅋ
수술 전에 피부가 늘어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씀…
전에 코수술을 했었는데 진짜 코가 갑자기
들리면서 변하기 시작해서 패닉오면서 적응이 안됐거든..!
진짜 이건 안돼겠다 싶어서 첫 수술때처럼 알아보면 안돼겠어서
재수술은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자가늑연골 전문으로 하시는
원장님 찾다가 프레쉬 안태환원장님 후기 보고 상담받았는데
상담이 전문적인 느낌이랄까? 의학지식 하나도 없는 내가 들어도
다른 병원보다 이해가 쉽게끔 알려주셔서 좋았어!
그래서 날짜잡고 올 자가늑으로 재수술했는데
이번 수술은…
주변에서 코만 좀 다듬으면 인상이 확 달라질 것 같다는 말도 은근 듣고
저도 사진찍을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위라 결국 코성형 결정...
매부리 때문에 세련된 느낌 없고 강하고 억세보이는 인상 ㅠ
매부리 수술 방법이 여러가지라서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더운날씨에도 상담도 네곳정도 돌아다녔는데
한나이브 김원장님이 제 추구미를 잘 캐치해주시는 것 같아서 결정했어요 ㅎㅎ
제가 원하던 코라인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대만족 ㅠ
한달정도 됐는데 붓기 빼려고…
벌써 윤곽한 지 꽤 시간이 지났네. 그 당시엔 진짜 너무 힘들고,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 진짜 고생했었는데, 지금 다시 돌아가도 당연히 또 할 만큼 만족하고 있어.
처음엔 얼마나 많이 달라질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여백도 많이 줄었고!
근데 진짜 관리는 엄청 힘들었어. 쌍수나 간단한 수술이 아니라서 초반엔 신경 써야 되는 게 너무 많고 과정도 꽤 힘들었거든. 그래도 메이크업할 때마다 너무 마음에 들고, 계속 꾸미고 싶고 나가고 싶어져.
예전엔…
엄마 모시고 워너비 가서 효도선물 해드렸어 ㅎ.ㅎ!
나이가 들면서 눈이나 눈밑 등 처지는 건
당연한 일이긴 한데 엄마가 나한테 이런 건
어떻게 해야되는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
평소에 얼굴 시술이나 성형 이 쪽으로는 관심 없는 사람인데
많이 신경쓰이셨나봐여 그래서 선물로 해드려야겠다 해서 해드렸다 ㅎㅎ
엄마가 하는거니까 제일 잘하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내 성형 손품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손발품 판듯 ^^;;ㅎㅎ
워너비성형외과에 장철호원…
남자라면 어깨라는 말이 있잖아 ㅋㅋ 근데 여자는 확실히 가슴이 자신감인거 같은게 요즘 옷입을 때 아주 거침이 없어진것 같음 ㅋㅋ 진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슴수술 한 만큼 자신감도 높아졌거든 ㅋㅋㅋ
수술 전 보면 알겠지만 원래 깡 마른 몸매에 진짜 거의 A컵 초반이였거든 겉으로 봐도 없고 속옷으로도 볼륨이 안잡혀서 수영장 가거나 붙는 옷을 입을땐 그냥 늘 피하게 되더라구 ㅠㅠ
그래서 처음엔 무조건 크게 하고 싶어서 400 cc넘는 사이즈도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