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팔 하고 복부 지방흡입하고 팔 복부+등 재수술함
복부는 쏘쏘하나 팔부분이 제대로 안되서 지흡히게됨
재지흡이고 의사선생님께서도 팔쪽이 이 제대로 흡입이 안됬다고 하셔서 등 지방흡입까지 조금 할인해주셨음
수술 후엔 큰 변화는 모르겠는데 등 지방흡입은 비추임.
이게 등 지방흡입 하고 나서 등살이 목이랑 얼굴쪽으로 가서 조금만 살쪄도 마인부우가됨(케바케인데 나는 좀 그럼)
그래서 등은 웬만하면 하지 마시구 복부나 다리 추천드립니다(다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태생적으로 극복하기 힘든 부분이라 저는 다시 시간 되돌리면 하체지흡을 할것깉습니다)
그냥ㄱㅊ았던 병원 의사선생님께서 경력이 오래되셔서인지 과도하게 강요가 없고 느긋하십니다
싼게 비지떡이고 공장형 느낌
155/54 기준 순지방 1700cc 뽑았는데 본인들도 라인변화 미미한거 바로 인정하고 리터치 날짜잡아준다함
리터치시 뒷벅지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하고 의사랑 상담실장은 수술 전 자신만만했던 거랑 다르게 변명 투성이
수술전 실장도 그냥 어영부영 사진이나 보여주면서 많이 뺄거라고만 하고 원장 상담 너무 짧고 비전문적이고 귀찮아 죽겠는 얼굴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성가시다는 말투에 수술이후엔 예약 시간이랑 날짜를 계속 바꾸려고함 30분 일찍 올수없냐 다른 날짜 안되냐 등등
수술방 시설도 진짜 경악임 그냥 가정집 방 하나에 수술 침대 하나놓은 정도에 회복실도 너무 좁고 추워서 수술 직후 경련 올정도로 추움
간호사만 친절했음
하 지이받은지 3일찬데 그냥 나는 왜 이렇게 소심할까 넘 후회가 됨. 대표원장님한테 받고싶었는데 그걸 말하는 걸 까먹어서 다른 원장님한테 상담 받았음. 이제와서 갑자기 대표원장님 상담받고싶다하면 시간도 그렇고 여튼 좀 그럴까봐 그냥 말을 못함. 그래서 그냥 괜찮겠지 하고 받았는데 뭔가ㅠㅠ 넘 빵빵한 느낌..? 근데 내가 상담할 때 빵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햇음. 근데 어차피 생착이 넣은 만큼 다 되는 것고 아니고 빠지니까 그거 고려해서 좀 더 넣는게 좋을…
첫수술에서 짧은코가 교정이 안되었고 너무 부자연스럽게 티가 나는 코가 되서 얼굴에 조화롭지 못했어서
재수술을 열심히 알아보다가 바이준 상담받고 내가 원하는 미의 기준과 비슷해서 맡겨버림
나는 첫 수술에서는 비중격 연골로 수술을 했는데, 재수술에서는 자가늑 써서 했고, 귀연골써서 재수술을 했어. 그리고 실리콘은 첫 수술 때 보다 더 낮춰서 진행 했고. 비공내리기를 해줬다고 하는데 비공내리기는 전혀 안된것같음
그리고 휜코는 교정이 안되어서 만족하는…
대구에서 매몰한지 일주일 좀 넘었어요
기존에 이미 쌍커풀이 있던 눈이었는데 자꾸 풀려서 받게 됐고.. 풀리지 않은 눈 기준 너무 마음에 드는 눈이었어서인지 아직은 쌍수한 눈에 좀 심란한 기분이 들어요!
눈두덩이도 두툼한거같고
눈썹 눈 사이 거리도 과하게 가까워진거같아서
참 생각이 많아지지만 괜찮아질거라고 믿는중입니다ㅠㅠ
평소 축 처져있는 무거운 가슴으로 인해 목이랑 어깨에 통증이 심했었어서 수술을 결심했어!
정말 여러 병원을 찾아보다가 이병원을 알게돼서 상담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여자분이라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
실장님께서도 친절히 상담해 주시고 따로 궁금한 부분도 카톡으로 다 답해주셨어
수술 당일과 2일차까지는 아무래도 마취가 깨고 거동이 불편한 점이나 통증이 살짝 있었지만
피통 제거 후 소독도 받고 한 5일차부터는 일상생활도 가능했던 것 같아!
…
나 대략 2년보다 조금 전에 코필러를 처음 맞았는데 매우 매우 만족했어
그때는 코필러가 처음이고 내가 되게 예민한 성격이라서 필러 퍼지는게 엄청 싫어서 병원 알아보느라 며칠 동안 새벽에 잠도 안자고 알아봤거든 ㅋㅋㅋ
물론 필러라 처음 그 모양 그대로 쭉 갈 수는 없고 자주 쓰는 표정이랑 근육에 따라서 좀 퍼지거나, 열때문에 사라질 수는 있는데
난 일단 만족해! 나는 첨에 콧대, 코끝을 맞았는데 지금 콧대는 남아있고 코 끝은 소량밖에 넣지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