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재수술,코재수술 한번에 받는거라 발품 좀 많이 다닌편
원장님 한분이 눈,코 다 봐주는 병원도 있었는데
전문 원장님한테 따로 받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여기서 함
여기 자가늑으로 코재수술 하면 진짜 최소량으로만 연골 채취해서
다른 병원에서 하는 수술법 보다 회복이 빠르기도 하고 안전해 보여서 선택했음
실제로도 회복은 빨랐던 편
눈은 부기 덜 빠져있을때도 라인 깔끔하게 잘 잡힌게 보였음
개선은 둘 다 확실하게 잘된듯
원장님 두 분 다 친절하고 상담에 틈 거의 없이 봐주심
눈,코 같이 하는거라 붓기가 좀 많이 올라왔는데 붓기 레이저랑 주사 해준다해서케어 받으러 다니면서 금방 빠지긴했음
주변에 실리콘 부작용 겪은 친구가 있어서
저는 처음부터 무보형물 코수술로만 알아봤구요
친구가 여기 상담 갔다오고 코재수술 예약 했다길래 추천 받고 상담 왔다가 첫 코수술 하게 됐어요
매부리가 좀 있는 편인데 굳이 절골까지는 안해도 될거 같다하셔서 깎기만 하고
코 끝은 제 귀연골 써서 모양 잡았어요
콧대랑 코 끝 다 건드려서 그런지 무보형물로 한거치고는 부기가 좀 오래간편인데 지금은 자리 잘 잡혔어요
상담때 가상성형 해주는데 그거랑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고 보면 돼요
깔끔하게 눈재수술 원했어서 브이엔 김태훈원장님한테 가봤어 왼쪽은 겹주름이 심한데 양쪽은 대칭까지 안 맞는 상태라 엉망이라 생각이 들었거든 상담 시작부터 첫수에 어떤게 잘못되었는지랑 항상 고민하던 나이들어보이는 이유로 눈위꺼짐을 생각했는데 이거까지 신경써서 눈위지방재배치도 추천해주셨어
내가 스트레스받던 부분들을 이야기도 하기전에 원장님이 하나씩 신경쓰면서 잡아가는 설명들이 마음에 들었고 절개로 해도 깨끗하게 라인 잡힐 수 있다고 답해주시는게 좋았어
과잉 진료는 전혀 없고 일대일로 완전 꼼꼼하면서 세심하게 케어받는 느낌받을 수 있는 상담이였어
브이엔 2인병원인데 눈코 각각 전문의있다봐서 김태훈원장님으로 눈전문 지정해서 가봤음 병원 첫느낌부터 상담끝날때까지 깔끔했던거 같음 김원장님 상담도 내 눈부터 먼저 파악하면서 나한테 어울리는 라인 추천까지 원큐에 막힘없이 끝냈고 내 추구미 들으시고는 디테일한 설명해줬던거 같음
상담 담백하다고 들어서 빨리 끝나면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꽤 심도있던 시간이였던 거 같음 막힘없는 상담 원하면 ㄱㅊ함
광대가 튀어나온 편이라 예전에는 인상이 눈보다 얼굴형에 먼저 시선이 가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특히 머리카락으로 광대를 가리려고 맨날 머리를 풀고 다니다 보니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무거운 인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커튼 같아’라는 말을 할 정도였죠.
그러다 큰 결심을 하고 노트성형외과에서 윤곽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여유가 생기고, 인상도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묶음머…
콧볼 축소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콧볼이 예전엔 벌렁거리는 느낌이 강해서 표정 지을 때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고 인상이 한층 단정해졌어요. 흉터는 살짝 있지만, 감안할 수 있을 만큼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원장님의 미감이 정말 탁월하신 것 같아요. 세심하게 조율해주신 덕분에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변한 제 모습을 저도 굉장히 좋아하게 됐어요. 노트성형외과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편이긴 하지만 유독 복부에 폭탄을 맞아서 고민하다 지흡받고 왔어!
겨울엔 어찌저찌 지내는데 여름엔 배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못 입으니 자신감 떨어지고 위축되서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둘러서 다 뽑아버렸어
아직 잔부기랑 멍이 좀 남아있긴 한데 옷 입으면 가려지니까 괜찮은 거 같아ㅎㅎ
실밥 풀고 나면 부기 확확 빠진대서 기대중인데 부기 있는데도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 싶어 ㅋㅋ아닌가 ?
솔직히 한 달도 안 됐는데 …
어제 오후 수술. 사고로 코에 이상이 생겨 5월 한달동안 빡세게 손품,발품 팔고 바로 결정.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기위해 그 동안 후기 보지 않고 기다리다 드뎌 어제 수술. 원장님의 솜씨가 좋아서인지 멍이나 부기 거의 없어. 결과만 좋다면 참겠어 했는데, 자는거, 숨쉬는거, 콧물.... 힘든 것도 많네. 그래도 속은 시원하다. 부목 떼고 결과 나오면 성예사 탈출할거야!
✦ 수술을 결심한 계기
초등학생 시절부터 돌출입과 무턱으로 인해 ‘병아리’라는 별명을 듣고 자랐습니다. 중학생이 되자 외모에 더 민감해졌고, 옆모습을 가리기 위해 팔로 턱을 괴는 습관까지 생겼습니다. 고등학생 때 교정은 했지만, 뼈 자체 문제는 그대로였고 부정교합과 외모 콤플렉스는 여전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자신감 없이 살았고, 주변의 “귀엽다”,
“동안이다”라는 말도 저에게는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얼굴형과 이미지가 너…
수술했는데도 메부리가 아직 조금 남아 있어서 그런지 옆테가 내가 원하던 느낌은 아니야. 그래도 완전 못생긴 건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한 정도? 근데 앞테가 좀 별로야. 콧대는 잘 안 보이고 코끝만 툭 튀어나와 보여서 뭔가 아바타 같은 느낌이랄까… 아직 붓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정면에서 보면 괜히 자존감 떨어지고 신경 쓰이네ㅠㅠㅠㅠ흐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