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에 김강윤 원장님께 라섹수술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코웨이브 라섹'이라고 부르던데, 그냥 각막 지형도 잘 만들어주는 수술 전 검사기계를 활용한 라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지형도 만들어주는 검사기계가 시중에 몇 종류 있는데, 그 중 하나를 활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학생 때부터 안경 쓰고 살아서 진짜 답답했는데 드디어 해방됨...!
수술 당일엔 좀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남
5분 정도? 당일엔 약간 시리고 눈물 좀 났지만 저녁 되니까 괜찮아짐
첫 주엔 가까운 거 보기가 힘들어서 폰도 잘 못 봄
근데 둘째 주부터 확실히 나아지기 시작
한 달 지나니까 진짜 완전 다른 세상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계 보이는 게 신기하고 샤워할 때 샴푸 이름 읽히는 것도 감동ㅋㅋ
초반에 안구건조 좀 있었는데 인공눈물 열심히 넣으니까 괜찮아짐. 야간에 빛 번짐 있긴 한데 시간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는 중
비싸긴 했지만 진짜 만족함
마스크 쓸 때 안경 안 서리는 것만으로도 행복...
원래도 이마를 써서 눈을 뜬 버릇이 있었구요 이게 세월을 제대로 맞으니까
이마가 울퉁불퉁 하더라구요 필러를 채워볼까도 생각하다가
요즘 제 주변 나잇대는 이마거상술로 주름 문제를 많이 해결 한다고 하길래 저도 알아보게 되었어요.
제가 중년이긴 하지만 중년 전문 병원은 또 눈에 안차고 다양한 연령대
다양하게 수술하는 병원이 더 끌리더라구요 그러다가 문원장님 후기를 보게 되었고
결과도 넘 좋은거 같아서 방문하게 됐어요
상담도 편안하게 해주시고 원…
벌써 수술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지나면 지날수록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옆모습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던 시간이 잊혀질만큼 지금 만족도가 너무커요!
저는 남들만큼 붓기나 멍이 진짜로 없었고 하나도 아프지도 않아서 신기했었네요 ㅎㅎ
수술 완강히 반대하던 부모님이 자꾸 누구만나면 얘 코수술했어! 이러고 다니고있는 요즘입니당ㅋㅋ
수술전 상담도 너무 꼼꼼히 잘해주셨고 그 이후 병원 방문할때마다 사진찍어서 잘 봐주시고!!
미세한 붓기도 자연스럽게…
나는 작고 벌어진 새가슴이 콤플렉스였는데,
이번에 나나성형외과 최정식 원장님께 멘토 스무스로 수술 받았어!
오른쪽 가슴이 약간 더 커서 비대칭 맞춰서 오른쪽 275cc, 왼쪽 300cc 넣었고,
수술 전엔 A컵이었는데 지금은 딱 C컵 나와서 너무 만족 중이야 :)
절개는 밑절로 했는데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거의 티 안 나서 잘 선택한 거 같아.
나는 막 화려하고 티 나는 느낌보다는
몸에 자연스럽게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좋아하거든?…
어릴 때부터 돼지코 라는 말 너무 많이 들었어...
진짜 그게 나한텐 큰 스트레스였거든ㅠ
사진 찍을 때도 항상 코 각도 신경 쓰이고,
웃을 때 코 들리는 것도 싫고... 그냥 코 자체가 콤플렉스였어.
그래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직반라인’으로 수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긴 했는데,
문제는 내 코가 전체적으로 너무 짧은 거야.
그래서 솔직히 ‘이건 불가능하겠지...’ 하고 반쯤 포기했던 상태였어.
근데 진짜 다행히도 나나성형외과 상담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