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쯤이네요. 참고로 성형수술 이력 전혀 없었고 저는 코수술, 동생은 팔뚝 지흡 상담 받으러 같이 갔다가 성형외과 리얼 체험하고 왔습니다.. 성형 생초보들이었던 저희에게 완전한 역효과였죠.
원장선생님이 밥먹고 가라고 하셔서 거기서 환자분들하고 커피 마시고, 밥도 먹었거든요ㅠㅠ 상담실장 언니도 진짜 친절한데 본인도 뭐했다 어디했다 하면서 여기서 원장님한테 팔뚝 지흡했다며 사실상 수술하라는 친절한 강요였지만요.
가장 중요한건 원장선생님 자부심이 너무 강하시고, 제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랑 달랐어요. 제가 키가 169인데 보자마자 키가 큰걸 고려해서 이미지를 설정하고 수술하자고 …
거의 10년전에 수술했고 입꼬리 재수술이었음. 상담시에 김옥빈 사진을 보여줬음 자기네 병원에서 한거라며 사진 보여주는데 김옥빈 본인은 이 사실을 아는지 궁금함. 복부 허벅지 지흡, 엉덩이 지방이식도 함. 라인 위주로 정리. 입꼬리는 잘 올랐지만 흉은 좀 보임.
힙업수술 잘 됐고 지흡은 전체적으로 통통하게 남겨놓음. 수면마취 아닌 전신마취. 상체 하체 지흡 힙업수술 다 하루에 끝냄. 수술 자체는 마른걸 좋아하지 않아 만족이었음. 절개 부위를 너무 잘 보이는 곳에 뚫어놓음.
ㄹㅇㄹㅇ 마지막후기
마지막 후기입니다
요즘 잦은 회식으로 술과 야식, 과식이 일상화가 되었는데요..ㅎㅎ 그래서 관리가 정말 하나도 안되고 있어요... 그런데도 전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라인은 다르네요!! 일단 군살이라고 해야하나요? 보기싫은 살들은 확실히 안붙고 예쁘게 라인잡힌상태는 계속 유지가 돼요! 그리고 며칠 조금만 관리해도 금방 돌아와요! 지흡은 정말 잘 선택한것같습니다!
다들 고민되시면 상담이라도 먼저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수술전에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흔한?
특별한 매력 없는 얼굴이었는데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여러 사람을 마주하고 하다보니 이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게 된..
그래서 우선은 가장 고민인 코를 수술받게 되었는데 코 라인이 살아나니까
전보다 남자다움이 느껴진달까? ㅋㅋㅋ 코 하나로 뭐가 그렇게 달라지냐
하시는 분들 있을 수 있는데 해보신 분들은 아실 이야기..
과하지도 않고 높이도 굿굿
성예사에서 ㄷㄹㅁ 입술필러 후기 보고 찾아갔다가 개망함.... 의사분은 되게 꼼꼼히 놔주시는 거 같았으나 여태 입술 필러 맞은거 중에 제일 아팠고 제일 멍 오래가고 제일 많이 들고 제일 금방 빠짐 ㅋㅋㅋㅋㅋ..원래 멍 잘드는 편이긴 하지만 그동안 병원 여기저기 한 다섯군데서 맞아봤는데 이렇게 일주일 넘게 멍 오래들고 멍 빠질때되니까 필러 다 꺼지는 경우는 또 처음임..ㅋㅋㅋ 다신 안감.
수술하는데 이유가 있나.... 복코+매부리+처진코 볼 때 마다 너무 긁히는거..... 그래서 수술했어
우선 난 시술도 해본적이 없어서 코수술 지식이 얄팍했었던 상황이라 늑연골에 대한 설명 들으면 좀 거부감 들었었어 특히 자가늑,, 이 때는 어딜 가도 기증늑 원한다고 했고
내 니즈가 화려코가 아니라서 무보형물 한다고 했어.
요즘 기술 엄청 발달했잖아. 그래서 상담 좀 기대하고 다녔는데 걍 태블릿에 코 그림 그려주는게 다더라.....
실망하던…
애교살이 진심 1도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난 것처럼 보이고 눈도 좀 작아보이는? 답답해보이는? 느낌이라 애교살 열심히 그리고 다녔는데 한계가 있는 거 같더라구
그래서 친구가 다니는 병원 소개 받아서 애교필러 시술 받았는데 만족스러워서 후기 올려봐
진짜 자연스럽게 살짝만 넣고 싶어서 엄청 강조드렸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ㅠ
애교살 부위이다 보니까 예민한 부위라 많이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통증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프레쉬이비인후과에서 기능미용코 수술한지 5개월되었어~
시간이 갈수록 붓기도 빠지고 자리잡아가는 코를 보니까
마음에 들어서 후기쓰고 싶더라고ㅎㅎ
수술전에는 낮은 콧대랑 눌러져보이는 코끝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어...
비염끼가 있어서 숨쉬는것도 불편해서 기능미용코로 알아보고
상담 다녔는데 프레쉬이비인후과가 CT도 그렇고 3D촬영까지
봐주는게 제일 꼼꼼히 본다는 느낌이었고, 내가 원하는 코 모양을 맞춰주면서
전문적으로 설명해줘서 수술 결정하게…
진짜 너무너무 간절하게 하고 싶었던 가슴...!! 가슴 작은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거 같은데, 살도 안찌는 체질에 운동으로 약으로도 어떤 방법을 다 동원해 봐도 가슴은 절대 안커지더라고요ㅠㅋㅋ
어릴 적엔 브라도 2~3개 이중으로 겹쳐서 커보이려고 착용도 해봤고 뽕도 기본 4-5cm짜리 위주로만 착용했는데...패드 사이로 떠서 너무 티가 나고 여름엔 넘 더워서ㅠㅠ결국 슴 수술까지 하게 됐네요.
모티바로 375cc,355cc 밑절로 넣었는데 가슴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