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의사쌤 별로 안친절 그리고 약간의 승질냄 각오해야함
수술이 많아서 뭔가 쩔어보였음
최소 대리수술은 안한단 얘기겠지
불친절해도 일단 질문에는 다 대답해줌
실력이 없는거 같지는 않으나 나의 경우 너무 자신감넘치게 이런수술은 본인이 제일 잘한다 나한테 받아라!! 라고 하셔서 약간 당황스러웠음. 그렇지만 부작용의 경우도 설명은 해주심ㅋ
의사쌤 별로 안친절하시다는 후기 보고 갔는데 의외로 친절해서 놀랐음 이쑤씨개로 라인 잡아주셨고 계속 더 궁금한 거 없냐고 오히려 물어봐주심 대답도 잘 해주심 근데 제가 알아서 예쁘게 해드릴게요~ 이런 식이라 자신감에 약간 당황 실장님은 당일예약 할인 후기 할인 이런 거 언급 아예 없으셨고 내가 후기 할인 물어보니 그제서야 말해주심 강요 아예 없음 근데 가격이 다른 병원에 비해 너무 저렴해서 약간 의아하긴 함
상담비: 5000원, 실장-원장-실장으로 상담 진핸되고 대기시간 5분이내였음. 실잘님은 무난무난하셨음. 실장님 친절하지 불친절하지 따지자면 친절한편. 좋았던 점은 풀린이유에 대해 잘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음. 차분하게 상담하시는 편이라 생각했던 궁금점들 다 물어볼 수 있어 좋았음. 은하수는 수술비용이 합리적인것 같았음 하지만 그만큼 라인은 딱 무난한 느낌. 자려한 눈을 좋아하는데 원장님은 자연스러운걸 추구하시는 느낌?
21년도 여름 압구정 ㅇㅇㅇ성형외과에서 자연유착+앞트임+눈매교정
3년 6개월 지나 라인이 풀림.
왼쪽눈이 아예 싹 사라져서 한쪽은 무쌍 한쪽은 유쌍으로 다니다가 재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알아보고 아몬드로 결정
상담당일 수술로 예약.
근데 수술전 원장은 한 5분? 잠깐 보고 수술방에 누운상태로 라인잡고 바로 수술.
뭐 결론적으론 자연스럽게 잘되서 만족하는데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한시간을 대기하고 수술전 대기실에서 또 대기하고....
무한 대기…
수술 얘기부터 해야 할까 아니면 그 전부터 말할까? 나는 사실 가슴수술이 평생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 남들이 하면 예쁘고 부럽다는 생각은 했지만 내가 직접 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 그런데 그런 거 있잖아? 그냥 스쳐 지나간 말인데 자꾸 마음에 맴도는 거. 예전에 남자친구가 너 속옷 사이즈 뭐냐고 툭 던진 적 있었는데 별 생각 없이 넘겼으면서도 그 말이 이상하게 계속 떠오르더라????
그때부터였나 봐.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그냥…
수술 전 눈 보시다시피 눈꺼풀이 많이 처지고 눈이 작아서(최대로 떠도 저 크기였음)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눈 수술했다고 하면 놀릴 친구들이 많아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잘한다 하는 병원 알아보다가 ㅇㅇㅎ에서 수술 받고 왔습니다
쌍커풀 보이면 느끼해보일까봐 걱정된다니까 원장님께서 저 같은 사람 많다고 하시면서 수술한 티 나지 않게 디자인해주신다 하셨고요
절개로 눈 하면 붓기가 오래 간다고 들었는데 라인을 얇게 잡아서 그…
가슴 수술을 결심하게 된 건
벌어진 가슴 라인 때문에 속옷을 입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였어
모양이 예쁘게 안 잡히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한동안 고민만 정말 오래 했던 것 같아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나나성형외과를 알게 됐고 상담 받아본 후에 바로 마음이 확실해졌어ㅎㅎ
원장님께서 체형과 피부 두께, 가슴 비대칭까지 꼼꼼히 체크해 주셨고
원하는 자연스러운 C컵 정도의 볼륨에 맞춰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어
상담이 단순히 형식적인…
6개월차 되니까 진짜 제 코처럼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어요☺️
요즘엔 주변에서도 수술한 거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를 정도라 깜짝 놀라요!ㅎㅎ
붓기 거의 다 빠지고 나니까 라인도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졌구
특히 직반라인이 너무 고급져 보여서 코 너무 예쁘다 라는 말 자주 들어요ㅎㅎ
사진 찍을 때 옆모습도 이제는 자신감 생겨서 전처럼 얼굴 가리거나 고개 돌릴 일도 없구욥!!
3개월차쯤엔 살짝 높이 좀 아쉬운가..? 싶었는데
지금 보면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