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 재수술을 작년에 여기서 했음. 당시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서 대략적으로 적어놓음. 상담대기가 좀 있었지만 상담실장님이랑 대화가 잘 통했고 디테일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내 코에 문제점을 내 생각과 비슷하게 이야기 해주셨고 다음으로 만난 선생님과의 상담에서 바로 이곳에서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음. 일단 설명도 디테일하시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고 내 코에대한 문제를 차근히 설명해주시면서 어떤걸…
엄청 화려한 인테리어의 병원은 아니었는데 그래서 더 좋았음. 진짜 병원 느낌. 대기실에도 환자들 앉아있고 환자 부모가 대기하고 그런. 상담은 실장-의사-실장 이렇게 되는데 사진을 찍는다던가 마스크를 벗는다던가 이런건 없었음. 상담실장은 그냥 나의 요구를 전달하는 느낌에 가까웠고 어떤 방법을 추천하지 않음. ㄱㅂㅇ 원장님께 상담받았는데 만나봤던 의사분중 가장 친절하심. 질문이 끝이 없어도 다 받아주시고 설명은 더 자세하게 해줌. 안되는건 왜 안되…
실장님 상담땐 그냥 그랬어요 원장님 상담때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맘에 들긴했는데 다른 병원에서 비추한 콧볼축소를 추천해주셔서 고민이긴해요 또 제 얼굴을 전체적으로 보시면서 단점들 얘기해주시면서 추후에 다른 시술도 추천해주시긴했어요 상담은 맘에들긴하나 콧볼축소를 얘기하셔서 고민됩니다
학창시절 내내 외모 정병 좀 있었던 편.
본인 수능 끝나자마자 충동적으로(adhd 잇슴...) 쌍수 결정.
어렸을 때부터 크면 쌍수는 해주겠다 말씀하셨던 할머니(!!!)덕에 큰 반대 없이 가능했당.
친한 친구들 두 명이 같은 곳에서 했었음.
내가 보기에 하나는 약간 볼록 튀어나온??
뭔지 알지 그 사알짝 소시지?(망한 거 아님 그냥 생각보단 티나는 정도?)같은 느낌이었는데
본인은 만족했어서 나도 머 그렇구나 했음.
…
눈에 지방이 많아서 그런가
쌍수 했는데도 소세지 눈처럼
답답해 보이는 게 진짜 ㄹㅇ루 스트레스였는데
비절개로 눈재수술 다시하고 뒤밑까지 하니까
그림체가 바뀜 ㅋㅋㅋ
라인이 확실히 또렷해지고 눈매도 트여서
예전보다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진 느낌이야
자랑글 맞고 .. ㅎ 역시 사람은 꾸미기 나름인가봐
요즘 거울 볼 때마다 강남역 방향으로 절하는중
믿을수 없겠지만 재수술이야
이전에 쌍수했던 라인은 눈에 파묻힌지 오래고
뭔가 모르게 답답한 라인 개선이 제일 원하는 거였고
눈 앞머리도 시원하게 개방감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어
다른데도 상담 돌았는데 여기다 싶은 곳 못찾다가
이에스청담 이준호 원장님 상담 했어
제니 사진 보여드렸는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 내눈이랑 차이점 같은거 말씀해 주시는게 넘 정확하더라고
권해주신건 절개+ 윗트임 이었고 왜권해주시는지 설명도 확실하게 해주시더라고 바로 납득…
새가슴+AAA컵임
심지어 전남친이 나 가슴 작다고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녀서 진심 상처받음...(이거 때문에 한 건 아니거..)사실 찜질방이나 수영장 같은 곳 다니면 스스로 민망해서 가리게 되더라고ㅠ 그래서 큰맘먹고 결심해서 알아보다가 에이트랑 나나 유명해서 견적 받고 수술했더... 무슨 3D 기계로 미리 입혀보던데 일단 흉곽이 그렇게 큰 편도 아니고 너무 많이 넣으면 구축올까봐 풀C로 했다...밑절 수면마취로 진행했어! (갑상선 때문에 전신 안된다고 …
난 안검하수가 심해서 눈에 힘을 풀면 눈동자 절반이 가리는 눈이었어
게다가 꼬막이어서 학창시절 내내 화장 해볼 생각조차 안했어. 아라 그려도 다 먹고 들어가고 속눈썹도 묻혀서 1도 안보였거든.
수능 끝나고 발품 좀 팔았는데 다 내 눈은 절개 해야 한다고 했거든. 근데 그 중에 딱 한 곳만 매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해서 신뢰가 가서 거기서 눈 했어.
너무 자연스럽게 돼서 아무도 내가 한 줄도 몰라. 눈동자가 다 보이고 눈 컴플렉스가 사라졌어.
…
강남역 더블타이트 + 리쥬란 조합 후기 (모공+홍조 관리)
최근 볼 모공과 홍조가 눈에 띄게 심해져서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의 한 곳에서 더블타이트와 리쥬란 조합 관리를 받고 왔어요.
✔ 더블타이트는 전체적으로 얼굴 탄력을 잡아주는 느낌이었고,
✔ 리쥬란은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느낌이라 두 가지를 함께 받으니 거칠고 넓어졌던 모공이 확실히 부드러워졌고, 붉은 기도 조금 진정된 느낌이 있었어요.
관리 마지막엔 진정 마스크팩 …
지인아는사람이 코디네이터로 근무해서 했음 복코라서 해도 크게 달라지는것보다는 개선 하는걸 목적으로함
오랜만에 만난사람들은 모름…..
실제로 알아본 사람들은 그냥 뭔가 스리슬쩍 이뻐졌다 이렇게 생각하는듯 친척들도 그냥 뭔가 세련되어졌다 이러기만함 ….
후회는 안하는데 약간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