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판 6개 병원 중 유일하게 눈매교정이랑 윗트임 추천함
병원들의 공통된 의견이 눈뜨는 힘이 좋다는거였는데 짝눈이라 그런가 작은 쪽 눈 때문에 눈매교정 해야한다고 함(근데 사람은 다 짝눈일텐데..? 그리고 원래 작은 눈이 눈꼬리가 더 올라가는데 내 작은 눈을 완전.. 줘팸(?))
그리고 세미아웃라인은 무조건 윗트임 들어가야한다고 함
나 안그래도 미간 가깝고 눈썹이랑 눈 가까운데…
나는 여러글에서 본대로 원장님 좀 무뚝뚝하시다고 느꼈어
근데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전문성이나 아시는 건 많은 느낌
근데 내 의견반영이 잘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서 상담분위기가 마냥 편한 느낌은 아니었어
상담 실장님은 정말 너무 친절하셨음
데스크 직원분들은 잘 모르겠고
근데 예약하고 갔는데 대기 엄청 길었어ㅠ
너무 낮고 뚱뚱한 복코 때문에 코 수술을 결심햇음
전체적으로 코를 높히면서 뚱뚱해보이는걸
좀 얇게 줄이고 싶었어..
상담 여러군데 받아보려고 했었는데
미호 윤석호 원장님 첫 상담때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되고 싶은 이미지가 뭔지 잘 캐치해주시는거 보고
더이상 볼 필요없겠다 싶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날짜 잡고 수술 받았음
복코 교정이랑 콧볼, 콧벽 축소 했고
오늘 딱 일주일째 되는 날이라
병원가서 부목 제거 하고 원장…
눈두덩이에 지방도 많고 쌍테도 오래 사용해서
늘어짐까지 심한상태라 절개로 수술 했음
(하..진짜 쌍테 오래 하지 마라..)
눈매교정이랑 앞트임도 같이받았는데
이제 수술 한지 딱 6개월차 됐나?
절개라 붓기 빠져도 약간 오동통하게 ..
솔직히 소세지 눈 될 줄 알았어..ㅠㅠ
근데 주변에서도, 내가 보기에도
절개로 수술 한 느낌 전혀 없이 딱 내 눈 같음!!
처음에 상담 다닐때 이러나 저러나
눈만 커지고 싶은 맘 뿐이었음ㅋㅋㅋ…
수술 1년 차 후기~~
평소에 몸에 딱 달라붙는 옷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가슴이 빈약한게 아쉬웠음..
사실 아쉬운 정도였지 컴플렉스까진 아니어서 체형 좀 아쉽다고 바디성형하는게 맞나싶어서 오래 고민했는데... 결국 수술 후 생각한건 하길 잘했다야!!
확실히 자신감이 태도를 바꾸는것같아
첫수술이 가슴성형이었어서 긴장하느라 상담을 엄청 많이 돌았는데 거의 마지막에 상담한 물방울이 제일 내 체형분석(마른체형/비대칭/오목가슴 등)잘 해주셔서…
지방흡입 무섭고 위험한 수술인 줄로만 알고 지나치다가 우연히 유튜브 보고 지대로 뽐뿌와서 2주 만에 병원 싹 알아보고 상담 다녀오고
정신 차리니 수술 끝낸지도 한 달이 지났네
상담은 대형, 개인병원 골고루 다녔는데 대형이 대형인 이유가 있겠지 하고 큰 기대를 했는데 음... 수술하느라 바쁜 원장들은 상담 봐줄 틈이 없었고, 실장들은 타병원 깎아내리기 바빴음 ㅠ 예약금 강요도 심해서 거부감 들었고 자연스레 개인병원 추구하게 된 듯
우선 실장…
7년 전 수술했고 라식 라섹 둘 다 가능했으나 빠른 회복을 위해 라식 선택함
시력은 0.2정도 떨어진 것 같고 첨부터 난시가 있었어서 시력이 높게 안나옴 ㅠㅠ
렌즈 안낀 이후로 넘 신세계이나 건조증은 계속 있다ㅠ
그래도 렌즈꼈을 때의 건조함에 비하면 절대 절대 후회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