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코하고 1년쯤 지나니깐 눈에 띄게 코가 심하게 휘어서 다시 수술해야겟다 생각하고 ㅠ 코재수술함.. 처음수술 때 아무래도 기증늑으로 수술한거라 이번 재수술은 자가늑밖에 선택지가 없었어서 고민이 많이 댓었는데ㅠㅠ 상담때 원장님께서 혹시 모를 부작용과 흉터, 통증, 붓기 관련한 말 꼼꼼히 다 설명해주시고.. 수술 재료 사용하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거에 믿고 누운듯 ㅜ.. 사실 어느 부위를 얼마나 절개하고… 다 하는 설명이라고 하는데 내가 중…
진짜 마지막 병원을 쁠리로 갔는데 너무 너무 다 좋았는데 친절하시고 의사샘도 정말 자세히 상담해주고 가격도 ㄱ괜찮고 그런데!!! 진짜 대체 왜 바이럴을 이렇게 돌리는지.. 쁠리 검색만 하면 왜케 익명아이디로 다 추천하는걸까 뜬금없이 ㅃㄹ 가보라하고 너무 좋은데 이게 내 발목을 잡는다..
대기 없이 바로 상담이랑 ct 찍었고 실장님, 원장님 다 친절했어 맞춤형 실리콘 제작에 자가늑 추천 받았고(자가늑,기증늑 가격 동일) 자려한 스타일에 정면, 측면 사진 프린트한 거에 그림 그려주시고 코 확인 잘 해주심. 수술은 수면이랑 부분마취로 진행한다고 하고 cctv는 5만원 내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 상담 중에 녹음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가능했어 꼼꼼하다고 느꼈고, 실장님이랑 처음에 10분 정도 상담하고 원장님이랑 40분 정도, 그 뒤…
광대가 튀어나온 편이라 예전에는 인상이 눈보다 얼굴형에 먼저 시선이 가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특히 머리카락으로 광대를 가리려고 맨날 머리를 풀고 다니다 보니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무거운 인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커튼 같아’라는 말을 할 정도였죠.
그러다 큰 결심을 하고 노트성형외과에서 윤곽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여유가 생기고, 인상도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묶음머…
콧볼 축소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콧볼이 예전엔 벌렁거리는 느낌이 강해서 표정 지을 때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고 인상이 한층 단정해졌어요. 흉터는 살짝 있지만, 감안할 수 있을 만큼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원장님의 미감이 정말 탁월하신 것 같아요. 세심하게 조율해주신 덕분에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변한 제 모습을 저도 굉장히 좋아하게 됐어요. 노트성형외과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편이긴 하지만 유독 복부에 폭탄을 맞아서 고민하다 지흡받고 왔어!
겨울엔 어찌저찌 지내는데 여름엔 배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못 입으니 자신감 떨어지고 위축되서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둘러서 다 뽑아버렸어
아직 잔부기랑 멍이 좀 남아있긴 한데 옷 입으면 가려지니까 괜찮은 거 같아ㅎㅎ
실밥 풀고 나면 부기 확확 빠진대서 기대중인데 부기 있는데도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 싶어 ㅋㅋ아닌가 ?
솔직히 한 달도 안 됐는데 …
어제 오후 수술. 사고로 코에 이상이 생겨 5월 한달동안 빡세게 손품,발품 팔고 바로 결정.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기위해 그 동안 후기 보지 않고 기다리다 드뎌 어제 수술. 원장님의 솜씨가 좋아서인지 멍이나 부기 거의 없어. 결과만 좋다면 참겠어 했는데, 자는거, 숨쉬는거, 콧물.... 힘든 것도 많네. 그래도 속은 시원하다. 부목 떼고 결과 나오면 성예사 탈출할거야!
Jawline job
- 양윤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Cmt 0 View 150 Like 0
✦ 수술을 결심한 계기
초등학생 시절부터 돌출입과 무턱으로 인해 ‘병아리’라는 별명을 듣고 자랐습니다. 중학생이 되자 외모에 더 민감해졌고, 옆모습을 가리기 위해 팔로 턱을 괴는 습관까지 생겼습니다. 고등학생 때 교정은 했지만, 뼈 자체 문제는 그대로였고 부정교합과 외모 콤플렉스는 여전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자신감 없이 살았고, 주변의 “귀엽다”,
“동안이다”라는 말도 저에게는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얼굴형과 이미지가 너…
수술했는데도 메부리가 아직 조금 남아 있어서 그런지 옆테가 내가 원하던 느낌은 아니야. 그래도 완전 못생긴 건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한 정도? 근데 앞테가 좀 별로야. 콧대는 잘 안 보이고 코끝만 툭 튀어나와 보여서 뭔가 아바타 같은 느낌이랄까… 아직 붓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정면에서 보면 괜히 자존감 떨어지고 신경 쓰이네ㅠㅠㅠㅠ흐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