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김지명 원장님이 다른 병원에 계실 때,
윤곽 수술 받았었어요
그 당시, 고민 했었던 3-4군데 병원 원장님들에게
(숫자로 확실히 말할 수 없겠지만 대강이라도)
몇미리 넣을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 중에서 김지명 원장님이 제일 간략하게, 제일 높은 숫자를 말씀해 주셔서 그냥 믿고 수술 받았었거든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그때도 성예사에서 김지명 원장님이 인형라인으로 잘 빼주신다 라는 글 보고 수술을 했는데
정말 라인 이쁘게 잘 해주셨어요.
솔직히 상담이 너무.. 별 말씀 없으셔서 수술전에
걱정도 많이 됬었는데, 뭐 ,, 수술이 너무 잘됐네여 ㅎㅎ
이중턱 근육묶기, 심부볼 옆볼 이중턱 흡입, 턱 주변 부위 지방이식해서 얼굴 라인 손봤음. 마른편임에도 턱이 짧고 살이 유독 얼굴로 몰려서 고민이 많았는데 술기들이 많아서 저걸 다 해야하나 고민이었지만 하는 게 맞았고 후회없이 만족함. 수술 후 따로 원장님 볼 시간이 없어서 아쉬움. 사후관리 때 관리방에서 잠시 보고 끝. 수술 경과는 실장이랑만 소통하는 구조. 필요시 언제든 원장님 진료 잡을 수 있다고는 하셨음. 직원 친절도는 .. 그닥 친절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 불친절하지는 않음
시술 전후 미감이 나랑 가장 잘 맞아서 상담 갔는데
일단 광고가랑 차이가 좀 심했음…
당일 예약 강요 좀 있고
상담이 전문적이기 보다는 그냥 어떤 미감인지 맞춰가는 느낌이 강했음
데스크 직원들은 친절하다는 느낌보단 mz한 느낌…?
그냥 시간나면 휴대폰 보고 있고 퇴근 기다리는 느낌
광대가 튀어나온 편이라 예전에는 인상이 눈보다 얼굴형에 먼저 시선이 가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특히 머리카락으로 광대를 가리려고 맨날 머리를 풀고 다니다 보니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무거운 인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커튼 같아’라는 말을 할 정도였죠.
그러다 큰 결심을 하고 노트성형외과에서 윤곽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여유가 생기고, 인상도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묶음머…
콧볼 축소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콧볼이 예전엔 벌렁거리는 느낌이 강해서 표정 지을 때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고 인상이 한층 단정해졌어요. 흉터는 살짝 있지만, 감안할 수 있을 만큼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원장님의 미감이 정말 탁월하신 것 같아요. 세심하게 조율해주신 덕분에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변한 제 모습을 저도 굉장히 좋아하게 됐어요. 노트성형외과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편이긴 하지만 유독 복부에 폭탄을 맞아서 고민하다 지흡받고 왔어!
겨울엔 어찌저찌 지내는데 여름엔 배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못 입으니 자신감 떨어지고 위축되서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둘러서 다 뽑아버렸어
아직 잔부기랑 멍이 좀 남아있긴 한데 옷 입으면 가려지니까 괜찮은 거 같아ㅎㅎ
실밥 풀고 나면 부기 확확 빠진대서 기대중인데 부기 있는데도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 싶어 ㅋㅋ아닌가 ?
솔직히 한 달도 안 됐는데 …
어제 오후 수술. 사고로 코에 이상이 생겨 5월 한달동안 빡세게 손품,발품 팔고 바로 결정.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기위해 그 동안 후기 보지 않고 기다리다 드뎌 어제 수술. 원장님의 솜씨가 좋아서인지 멍이나 부기 거의 없어. 결과만 좋다면 참겠어 했는데, 자는거, 숨쉬는거, 콧물.... 힘든 것도 많네. 그래도 속은 시원하다. 부목 떼고 결과 나오면 성예사 탈출할거야!
✦ 수술을 결심한 계기
초등학생 시절부터 돌출입과 무턱으로 인해 ‘병아리’라는 별명을 듣고 자랐습니다. 중학생이 되자 외모에 더 민감해졌고, 옆모습을 가리기 위해 팔로 턱을 괴는 습관까지 생겼습니다. 고등학생 때 교정은 했지만, 뼈 자체 문제는 그대로였고 부정교합과 외모 콤플렉스는 여전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자신감 없이 살았고, 주변의 “귀엽다”,
“동안이다”라는 말도 저에게는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얼굴형과 이미지가 너…
수술했는데도 메부리가 아직 조금 남아 있어서 그런지 옆테가 내가 원하던 느낌은 아니야. 그래도 완전 못생긴 건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한 정도? 근데 앞테가 좀 별로야. 콧대는 잘 안 보이고 코끝만 툭 튀어나와 보여서 뭔가 아바타 같은 느낌이랄까… 아직 붓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정면에서 보면 괜히 자존감 떨어지고 신경 쓰이네ㅠㅠㅠㅠ흐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