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부목떼고 왔습니다
이벤트 신청하고 이동은 원장님한테 지난주에 수술 받았습니다
높이감은 있지만 화려X 느낌 연예인사진 가져갔고
붓기가 있는 상태임에도 비슷한 느낌 나온거 같아요
엄청 작은코에 살짝 들려있는 코였고
실리콘 3.5mm 비중격이랑 귀연골 썼습니다.
사실 원장님선택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이 있긴했는데
지금 현재 매우 만족상태입니다
왠만한 병원 손품발품 다 팔았는데 귀찮은듯한 상담
성의없는 상담 많았는데 오엠은 진중하고 가벼운 느낌없는 상담이였고 10분 정도 대기하다 들어갔습니다.
아이템때부터 유명했던 분이라서 그때부터 후기 찾아봤다가 시간내서 상담 다녀왔는데
왜 많이 가는지 느꼈던 상담이네요
원장님이 코잘알이라서 그런지 말안해도 알아서 파악해주시는데
문제점 설명도 해주시는게 좋았네요 굳이 내가 뭘 물어보고 뭘 말해야하는지 이런 생각보다는
원장님이 말해주는게 더 많아서 편했던
박원장님 설명이 진짜 대박이에요.. 엄청 자세하고 전문적이고 그림그려서 설명해 주시니까 이해도 쉽구 되게 감동이였어요 ㅜㅜ 눈 라인도 계속 확인하고 잡아서 봐주시고 후기사진이 너무 이뻐서 간거였는게 원장쌤 만나뵙고 너무 맘에들어서 그대로 계약금 걸었습니당 과잉진료 일절없구 깔끔해요 굳임 수술하고 후기쓰러 올게여
광대가 튀어나온 편이라 예전에는 인상이 눈보다 얼굴형에 먼저 시선이 가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특히 머리카락으로 광대를 가리려고 맨날 머리를 풀고 다니다 보니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무거운 인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커튼 같아’라는 말을 할 정도였죠.
그러다 큰 결심을 하고 노트성형외과에서 윤곽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여유가 생기고, 인상도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묶음머…
콧볼 축소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콧볼이 예전엔 벌렁거리는 느낌이 강해서 표정 지을 때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고 인상이 한층 단정해졌어요. 흉터는 살짝 있지만, 감안할 수 있을 만큼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원장님의 미감이 정말 탁월하신 것 같아요. 세심하게 조율해주신 덕분에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변한 제 모습을 저도 굉장히 좋아하게 됐어요. 노트성형외과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편이긴 하지만 유독 복부에 폭탄을 맞아서 고민하다 지흡받고 왔어!
겨울엔 어찌저찌 지내는데 여름엔 배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못 입으니 자신감 떨어지고 위축되서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둘러서 다 뽑아버렸어
아직 잔부기랑 멍이 좀 남아있긴 한데 옷 입으면 가려지니까 괜찮은 거 같아ㅎㅎ
실밥 풀고 나면 부기 확확 빠진대서 기대중인데 부기 있는데도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 싶어 ㅋㅋ아닌가 ?
솔직히 한 달도 안 됐는데 …
어제 오후 수술. 사고로 코에 이상이 생겨 5월 한달동안 빡세게 손품,발품 팔고 바로 결정.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기위해 그 동안 후기 보지 않고 기다리다 드뎌 어제 수술. 원장님의 솜씨가 좋아서인지 멍이나 부기 거의 없어. 결과만 좋다면 참겠어 했는데, 자는거, 숨쉬는거, 콧물.... 힘든 것도 많네. 그래도 속은 시원하다. 부목 떼고 결과 나오면 성예사 탈출할거야!
Jawline job
- 양윤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Cmt 0 View 151 Like 0
✦ 수술을 결심한 계기
초등학생 시절부터 돌출입과 무턱으로 인해 ‘병아리’라는 별명을 듣고 자랐습니다. 중학생이 되자 외모에 더 민감해졌고, 옆모습을 가리기 위해 팔로 턱을 괴는 습관까지 생겼습니다. 고등학생 때 교정은 했지만, 뼈 자체 문제는 그대로였고 부정교합과 외모 콤플렉스는 여전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자신감 없이 살았고, 주변의 “귀엽다”,
“동안이다”라는 말도 저에게는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얼굴형과 이미지가 너…
수술했는데도 메부리가 아직 조금 남아 있어서 그런지 옆테가 내가 원하던 느낌은 아니야. 그래도 완전 못생긴 건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한 정도? 근데 앞테가 좀 별로야. 콧대는 잘 안 보이고 코끝만 툭 튀어나와 보여서 뭔가 아바타 같은 느낌이랄까… 아직 붓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정면에서 보면 괜히 자존감 떨어지고 신경 쓰이네ㅠㅠㅠㅠ흐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