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알아보던 중에 인스타 릴스보고 여기다 싶어서 예약했는데 사실 타병원들 발품팔면서 기가 다빨린 상태였고 기대도 많이 안했음.. 터덜터덜 들어갔는데 주차도 깔끔, 건물 깔끔 내부 세련 그 자체라 휘둥그레졌음 무엇보다 상담실장님 엄청 친절하시구 원장님이랑 몇마디 나누자마자 마음을 빼앗긴거같음
내 코 어디가 문제인지, 또 피부가 굉장히 얇아서 실리콘은 쓰면 비칠 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이전병원에서은 실리콘 넣자고 했었어소 더 에디션에 마음이 갔음 ㅎㅎ 한원장님께 코 받고싶어진 상담 그 자체였..
대기 별로 없이 바로 씨티찍고 상담하고 원장님 뵐 수 있어서 좋았고
재수도 잘 한다고 들었었는데 기능코까지 봐주셨구
상담 알차게 해주심 재치있는 편이신 듯
실장님은 전문성있는데 친절?까진 잘 못느꼈음
전체적으로 병원 시설 깔끔해서 발품 파는 중인데 맘에 드는 곳 중 하나!
원장님 말이 다소 빨라서 정확히 못 들은 부분도 있지만 큰 영향은 안 미쳤고 원장님 추구미가 확실해 보임 (미감은 본인과 일치) 원장님과 실장님 두 분 다 친절하셨지만 실장님께서 타 병원 금액이 너무 저렴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으셔서 약간 고민 중••• 원장님 수술 끝난 직후에 바로 뵀는데 피곤한 기색없이 물어보는 것들에 자세하게 답변해 주심 상담 끝날 때 병원 와 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지만 금액이 생각보다 비싸고 성예사에 안 좋은 후기들이 있어서 보류 중
상담 후기들에 예약금 강요 심하다고 했는데 그런 건 없었음
코 수술 한지 5일차됬어
코 높이 보다는 짧은코 교정을 추고 했고 자려함을 원했어
코수술 2일차에 솜제거 + 소독 + 링커
코수술 3일차에 부목제거 + 소독 + 링거
코수술 4-5일차에는 병원은 안갔구
집에서 휴식하고 있는데 얼굴에 붓기가 엄청나서
산책 좀 하고 낮잠자고 그러고 있어
부목 딱 풀었을 때 내가 원하는 코는 아니어서.. 좀 실망했는데
지금은 붓기만 좀 먼저 빼보자 하고 있어
액취증으로 학창시절부터 스트레스가 많았음
20대에는 데오드란트 달고 살았고
20대 중반에 후반에 레이저로 두번 수술 했지만 6개월 지나 재발
그뒤로 10년 가까이 드리쿨라 노스에센스 달고 살았어 바를 때마다 가려워서 힘들었지
우연히 유튜브보다 수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기서 수술후 4년째인데 아주 뽀송뽀송?해
강추야 일주일시간만 있으면 냄새와 작별
부작용은 간혹 1년에 한두번 수술부위가 찌릿하는 순간이 있어 흉터는 일부러 보여주지 않으면 …
원래 무쌍에다가 짝눈이였는데 눈 뜨는 힘도 없어서 이마로 들어올려서 눈에 힘을 줬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마에 주름도 생기고 또 속눈썹이 너무 찔려서 항상 속눈썹펌이 필수였고 가끔 졸려보인다는 말을 들었어서 수술을 결정하게되었어요!! 수술을 하고 많이 부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붓기도 적고 통증도 없었고 저는 멍도 안들었습니다!! 실밥 푸는날에는 살짝 긴장했었는데 아프지두않았구! 아직은 붓기가 다 안빠졌는데 붓기 다 빠지면 라인 너무 예쁠것같아용 그리고 눈…
어제 압구정 ㅌㄹㅇ ㅇㅇ에서 팔지흡 하고 오늘이 1일차
지금까지 과정 너무 맘에 들어서 간단하게 후기 남겨보려고 해.
원래 빈혈이 좀 있어서 마취나 수술 전에 걱정 많았거든?
근데 수술 전부터 건강 상태 진짜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수액도 챙겨주고 컨디션 확인까지 해줘서 걱정 싹 사라졌고.
마취과 전문의 상주라 그런지 마취 관련 설명도 확실히 들었어.
몸 상태 안 좋으면 바로 말하라고 계속 체크해주는 것도 좋았고.
수술 당일에도 간호사…
이틀 전에 렌즈삽입술을 결정하고 지금 회복 중...
다른 병원 예약 했으나 처음 갔던 병원에서 바로 수술해 버려서 약간의 후회가 있기는 해
렌즈삽입술 밖에 안 된다고는 했지만 초고도근시를 주로 봐주는 병원을 추려놓은 게 있어서 갔으면 라섹이 가능하다고 해주는 병원이 하나라도 있었을까 아쉬워...
하지만 초고도근시는 라섹하면 근시퇴행이 심각하게 일어난다 해서 그냥 렌즈삽입술로 결정했어 ㅠ
아쉽지만 내가 한 선택이니 어쩔 수 없지 ㅠㅠ
근시 -11…
안녕 예사들! 난 수술 전 작은 가슴으로 컴플렉스가 너무 심했어ㅠㅠ 목욕탕도 수영장도 잘 못 가고 관계할 때도 부끄러워서 옷입고 한 적도 많았어..
사실 수술할 때 긴장도 많이되고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컸는데 수술 당일에 김주원원장님이 잘 될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다독여주셔서 긴장이 풀렸음!!
지금은 4 개월차인데 입고싶었던 예쁜 옷들도 입고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태가 나! 왜 진작 안했을까 싶고..ㅠㅠ
솔직히 한두달째는 너무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