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진 않지만 매부리가 있어서 코수술 상담 다녀왔어요. 매부리는 절골을 잘해야 나중에 재발하지 않는다고 해서 코 중점으로 잘 해주는 곳으로 갔는데 여기는 유독 다른 곳들에 비해 오래 상담을 해주셨고 화려한 느낌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 잘 맞게 디자인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매부리 코 위주로 작업을 하셔서 그런지 저 같은 케이스는 어떤 식으로 수술 하는 게 좋은지 이런 프로세스가 척척 나와서 믿음이 확 가더라고요. 아직 상담을 다 둘러본 게 아니지만 제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곳 중 하나예요.
경력많은 원장님 만난 덕분에 마지막 코재수술이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원하는 니즈를 잘 알아차려 주셔서 제가 느끼는 만족감이 말로 표현이 잘 안될 정도에요.. 첫수술의 실패 원인을 분석해주시고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맞춤 계획을 짜주셨습니다 상담 때도 전문이다라는 뉘앙스가 느껴졌는데 최종 결과물까지 확인하니 왜 그렇게 인스타에서 유명한지 바로 납득이 되었습니다 얄쌍하고 오똑한 라인 정말정말 마음에 들고 흉터도 잘 없어지고 있습니다ㅎ 얼굴의 밸런스가 이제야 조화로운 느낌이 드네요
학창시절 내내 외모 정병 좀 있었던 편.
본인 수능 끝나자마자 충동적으로(adhd 잇슴...) 쌍수 결정.
어렸을 때부터 크면 쌍수는 해주겠다 말씀하셨던 할머니(!!!)덕에 큰 반대 없이 가능했당.
친한 친구들 두 명이 같은 곳에서 했었음.
내가 보기에 하나는 약간 볼록 튀어나온??
뭔지 알지 그 사알짝 소시지?(망한 거 아님 그냥 생각보단 티나는 정도?)같은 느낌이었는데
본인은 만족했어서 나도 머 그렇구나 했음.
…
눈에 지방이 많아서 그런가
쌍수 했는데도 소세지 눈처럼
답답해 보이는 게 진짜 ㄹㅇ루 스트레스였는데
비절개로 눈재수술 다시하고 뒤밑까지 하니까
그림체가 바뀜 ㅋㅋㅋ
라인이 확실히 또렷해지고 눈매도 트여서
예전보다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진 느낌이야
자랑글 맞고 .. ㅎ 역시 사람은 꾸미기 나름인가봐
요즘 거울 볼 때마다 강남역 방향으로 절하는중
믿을수 없겠지만 재수술이야
이전에 쌍수했던 라인은 눈에 파묻힌지 오래고
뭔가 모르게 답답한 라인 개선이 제일 원하는 거였고
눈 앞머리도 시원하게 개방감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어
다른데도 상담 돌았는데 여기다 싶은 곳 못찾다가
이에스청담 이준호 원장님 상담 했어
제니 사진 보여드렸는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 내눈이랑 차이점 같은거 말씀해 주시는게 넘 정확하더라고
권해주신건 절개+ 윗트임 이었고 왜권해주시는지 설명도 확실하게 해주시더라고 바로 납득…
새가슴+AAA컵임
심지어 전남친이 나 가슴 작다고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녀서 진심 상처받음...(이거 때문에 한 건 아니거..)사실 찜질방이나 수영장 같은 곳 다니면 스스로 민망해서 가리게 되더라고ㅠ 그래서 큰맘먹고 결심해서 알아보다가 에이트랑 나나 유명해서 견적 받고 수술했더... 무슨 3D 기계로 미리 입혀보던데 일단 흉곽이 그렇게 큰 편도 아니고 너무 많이 넣으면 구축올까봐 풀C로 했다...밑절 수면마취로 진행했어! (갑상선 때문에 전신 안된다고 …
난 안검하수가 심해서 눈에 힘을 풀면 눈동자 절반이 가리는 눈이었어
게다가 꼬막이어서 학창시절 내내 화장 해볼 생각조차 안했어. 아라 그려도 다 먹고 들어가고 속눈썹도 묻혀서 1도 안보였거든.
수능 끝나고 발품 좀 팔았는데 다 내 눈은 절개 해야 한다고 했거든. 근데 그 중에 딱 한 곳만 매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해서 신뢰가 가서 거기서 눈 했어.
너무 자연스럽게 돼서 아무도 내가 한 줄도 몰라. 눈동자가 다 보이고 눈 컴플렉스가 사라졌어.
…
강남역 더블타이트 + 리쥬란 조합 후기 (모공+홍조 관리)
최근 볼 모공과 홍조가 눈에 띄게 심해져서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의 한 곳에서 더블타이트와 리쥬란 조합 관리를 받고 왔어요.
✔ 더블타이트는 전체적으로 얼굴 탄력을 잡아주는 느낌이었고,
✔ 리쥬란은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느낌이라 두 가지를 함께 받으니 거칠고 넓어졌던 모공이 확실히 부드러워졌고, 붉은 기도 조금 진정된 느낌이 있었어요.
관리 마지막엔 진정 마스크팩 …
지인아는사람이 코디네이터로 근무해서 했음 복코라서 해도 크게 달라지는것보다는 개선 하는걸 목적으로함
오랜만에 만난사람들은 모름…..
실제로 알아본 사람들은 그냥 뭔가 스리슬쩍 이뻐졌다 이렇게 생각하는듯 친척들도 그냥 뭔가 세련되어졌다 이러기만함 ….
후회는 안하는데 약간 아쉬움